Liverpool story 135

2021/22 시즌 나이키 리버풀 유니폼 유출(?)

현재 떠도는 2021-2022시즌 나이키 리버풀 킷 유출샷입니다. 스폰서가 나이키로 변하고 나서 PSG와 같은 프로모션과 디자인을 원했는데 이번시즌은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출샷을 보니까 또 걱정이 되네요.. 홈킷 사선으로 된 저 엇나간 줄무니는 뭘까요... 이렇게 나올리는 없겠죠. 디자인스럽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습니다 어웨이킷 이번엔 이어진 사선이 반대로 그어져있네요 소매 색의 매치는 예뻐보이긴 합니다만 저 삐뚤삐뚤한 줄무니만큼은 절대 아닙니다 써드킷 1980년대 유럽을 제패했던 붉은제국 시절의 유니폼을 모티브로 한 써드킷입니다 케니 달글리쉬옹이 입었던 유니폼이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세개의 킷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드는 킷입니다 아직은 당연히 유머겠지만 이렇게 나올거라고는 믿지 않겠습니다....

Liverpool story 2021.04.06

리버풀 출신 세바스티안레토, 두개골 골절로 생사 기로에.

16일(한국시간) 리버풀 출신 윙어 세바스티안 레토(28,카타니아)가 두개골 골절로 생사를 오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의 카타니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토는 머리 위로 덤벨이 떨어지며 두개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전문 보기 [클릭] 세바스티안 레토면 2007-2008시즌 정도에 유망주로 리버풀로 온 선수입니다.크게 빛을 못 보고 나간 선수긴 해도 나름 아르헨티나산 윙어라 기대했었던 생각이 나네요.어서 빨리 쾌유해서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YNWA

Liverpool story 2015.02.17

리버풀, 뉴발란스와 '사상 최대' 규모 후원 계약 발표

​ 5일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발란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음을 알린다. 계약은 다년이며, 구단 사상 최대 규모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리버풀은 2015-2016시즌부터 뉴발란스 유니폼을 입는다. 리버풀은 지난 2012-2013시즌 워리어 스포츠와 6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만료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워리어스포츠는 뉴발란스의 자회사이기 에 뉴발란스가 워리어스포츠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잡음 없이 계약이 마무리 됐다. 공식 발표에는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사상 최고'라는 단어에 추측이 뒤따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뉴발란스와 발표한 후원계약은 3억 파운드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 언론은 "추가적인 상품..

Liverpool story 2015.02.06

[Liverpool story] 자신의 딸에게 YNWA란 이름을 붙인 노르웨이 콥

​ A nutty Norwegian Liverpool fan has named his daughter ‘YNWA’ – as in “You’ll Never Walk Alone”. Yes, we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Daniel Agger is Danish, remember? Speaking to Dagbladet, the little girl’s mother, Eirin Isabell Iversen – herself a Tromso fan, described how her and her lunatic husband picked the unusual name after having his first choice scuppered by Mother Nature. “I’m pro..

Liverpool story 2015.01.23

12-13 EPL 29R Liverpool vs Tottenham 3 : 2 승 (H/L)

Liverpool: Jones, Johnson, Enrique, Agger, Carragher, Lucas, Gerrard, Downing, Coutinho, Sturridge, Suarez. Subs: Gulacsi, Wisdom, Skrtel, Henderson, Allen, Shelvey, Sterling. 이제 4위 첼시와는 7점 차이입니다.5위 아스날과는 2점차이 입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9번 남았네요 경기가. 오늘 정도의 열정과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설레발은 금물이지만 워낙 페이스가 좋네요. 막판에 저력을 발휘해서 꼭 다음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나는 종아리 문제로 빠진 상태입니다. 존스 선수는 나와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

Liverpool story 2013.03.11

12-13 EPL 28R Liverpool vs Wigan 4 : 0 승 (H/L)

Liverpool : Reina, Johnson, Enrique, Agger, Carragher, Lucas, Allen, Gerrard, Downing, Coutinho, Suarez. Subs : Gulacsi, Wisdom, Shelvey, Assaidi, Henderson, Coates, Suso. 리버풀은 어쩌면 토레스보다 더 강력하고 더 위대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아레즈는 정말 대박이네요. 라인 깨부수는것도 좋고 프리킥 잘 차고 위치선정은 기가막히며 돌파는 경이롭습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겠네요. 오웬 이 후 얼마만의 득점왕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우승 다툼하는 팀이 아닌 7위권 팀에서 말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또 칭찬을 하고 싶은..

Liverpool story 2013.03.03

리버풀의 성지 안필드가 그리운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에 도전하라

리버풀FC의 경기장이자 The KOP들의 성지 Anfield. 비록 45,000여명이라는 많지 않은 수용인원을 지니고 있지만 그 응원의 열기만큼은 어느팀에게도 지지않는 열정적인 서포터들이 있는 곳입니다.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vs바르셀로나전에서는 더콥들이 내는 소음(?)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역사와 전통, 흥분과 열정이 있는 Anfield를 가보는 것은 모든 KOP들의 소원입니다. 이 Anfield에 가보고 그것도 모자라 직접 필드에 나가 축구를 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바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이 그것입니다. 제가 Anfield에 설 수 있다는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어서어서 팀..

Liverpool story 2013.02.21

12-13 EPL 27R Liverpool vs Swansea 5 : 0 승 (H/L)

Liverpool : Reina, Johnson, Enrique, Agger, Carragher, Lucas, Gerrard, Coutinho, Downing, Sturridge, Suarez Subs: Gulacsi, Skrtel, Henderson, Shelvey, Sterling, Allen, Borini. 오랜만에 제대로 경기를 보았습니다. 사실 요새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시간에 쫓겨 몇 경기를 챙겨보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경기를 다시 본 후에 리뷰를 남길수도 있었지만 허무하게 패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보이면서 그마저도 하기 싫게 만들더군요. 다만 이번 경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스완지의 주전들이 대거 빠진 상태라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아주 높은 경기력이었네요. 간만에 클린시트를 기..

Liverpool story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