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3

[Movie Review]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Invictus, 2009)

제목 :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 멧 데이먼(프랑스와 피에나르 役), 모건 프리먼(넬슨 만델라 役) 일시 : 2010. 3. 16(화)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모건 프리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맷 데이먼)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

Movie story 2010.03.20

[Movie Review]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

제목 : 닌자어쌔신 감독 : 제임스 맥티그 주연 : 정지훈(라이조 役), 나오미 해리스(미카 役) 일시 : 2010. 2. 27(일) 썰고 베고 자르고 닌자어쌔신은 우리나라의 비가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별 관심이 없던 나는 '비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 영화를 접어두었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되었는데 생각과는 꽤 다른 영화여서 놀랐다. 말 그대로 슬러쉬무비였다. 비가 분장한 라이조는 끊임없니 상대를 베고 찌르고 자르며 나아간다. 무수히 많은 닌자들과 싸우면서 낭자한 피와 살들은 보면서 섬뜩함을 느끼게 만든다. 태생부터 닌자로 길러진 라이조는 자신의 자아에 대해 고민하다가 연모하던 소녀를 잃고 큰 충격에 빠진다. 첫 임무 성공 후 전의 그 소녀처럼 도망치..

Movie story 2010.02.28

[Movie Review]시크릿 (Secret, 2009)

제목 :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성열 役), 송윤아(지연 役), 류승룡(재칼 役) 일시 : 2010. 2. 25(목) 스릴러 범람의 시대. 웰메이드 스릴러인가 최근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릴러 영화가 넘쳐 흐르고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릴러들이 나오고 또 그 스릴러들이 반전이라는 충격요법을 가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느낌을 주려고한다. 하지만 그 만큼 관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는 법. 이제 관객들은 영화 중간에 이미 낌새를 채기 일쑤고 왠만한 반전으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시크릿은 그런대로 반전이 있는 스릴러물이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없어도 될 반전이다. 반전 뒤에 나오는 반전이 특히 그렇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Movie story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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