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바람막이 2

[Life story] 리버풀 챔스시절 가오리자켓 & 스웨이트 탑 구매 후기

리버풀이라면 환장하는, 또 아디다스 시절 리버풀이라면 더 환장하는 글쓴이입니다. 가끔 중고나라 들어가서 리버풀 검색하여 매물을 둘러보는게 취미 아닌 취미인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구하고 싶었던 챔스 시절 가오리 자켓이 딱 나와있었습니다. 바로 문자해서 쿨거래 치고 또 다른 게시글에 스웨이트 탑까지 보여 같이 구매해버렸습니다. 발견에서 입금까지 20분도 채 안걸렸던 것 같네요. 완전 초스피드 쿨거래였습니다. 먼저 챔스 가오리 자켓입니다. ISO를 높여서 그런지 좀 밝게 나왔네요. 토레스가 리버풀 있던 시절...어찌나 가지고 싶던지요. 전체적인 색감은 이 사진이 가장 실물에 가깝네요. 안쪽도 매쉬 처리되어있어 땀이 금방 빠져 나갑니다. 목 부분 디테일 샷입니다. 자칫 밋밋할 뻔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

Life story 2014.02.21

리버풀 12-13 레플리카 도착:)

사실 오늘 도착한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도착해서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마땅히 리뷰를 올릴 짬이 안나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에 이상하게 접혀 있는데 반듯이 펴서 보면 매우 예쁩니다. 사실 워리어스포츠가 어떻게 만들어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예쁘게 만들어 주었네요. 재질은 의외로 상당히 부들부들합니다. 촉감이 매우 좋아서 계속 만지고픈 느낌? 기존 리버풀 앰블럼이 아닌 라이버버드의 로고입니다. 70년대 영광의 시절 로고라고 하네요. 워리어 스포츠의 마크입니다. 워리어 스포츠는 뉴발란스의 자회사입니다. 마킹은 역시 제라드로 하였습니다. 누구로 할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스폰서의 첫 유니폼이니 역시 제주장을 박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모습도 심플하면서 예쁘네요. 목 뒷부분에..

Liverpool story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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