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니 빕 3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tory] 라이딩 일기 #6 : 20160507 해이리 라이딩 후기

황금같은 연휴 5월 초 어린이날부터 이어지는 연휴동안 자전거를 신나게 탔습니다. 5월 7일에도 친구들과 해이리로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일산 화정에서 모여 자전거기를 쭉 따라가니 어느새 해이리더군요. 아침에 지하철로 화정역까지 이동.​ ​친구네 집앞에서 기다리며. ​화정에서 출발한까 금방이었습니다. 나머지 두명은 이번이 시즌 온이라 가볍게 라이딩 했네요. ​간만에 타는 친구 ​ ​역시나 올해 첫 라이딩 ​ ​가는 길이 좋아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언제 이런길이 생겼는지.. 점점 자전거 문화가 정착 되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자전거/자동차 공용도로라 앞뒤로 자동차가 오면 좀 무서웠다는.. 날시가 아주 쾌청했습니다. ​ ​원래는 임직각까지 가려했지만 해이래에서 라이딩을 멈췄습니다. 점심은 근처..

Ride story 2016.05.19

[Ride story] 라이딩 일기 #5 : 20160505 평라 능내역 포토벙 후기

평라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벙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능내도 올해 처음 가는 거라 겸사겸사 신청했습니다. 5월 5일 연휴의 첫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딩 아이템. 남자는 핑크라는 신념(?)으로 산티니 지로디탈리아 말리아로사 져지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지로디탈리아의 시즌이기도 하고. 산티니 마고 빕, 우벡스 레이스 3, 살리체 012, 라파 쪽모자 등등등! ​아침 첫 차를 타러... 6:20am 반미니에서 만나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한 컷. ​부랴부랴 밟아서 도착한 반미니. 아침 공기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밝은 태양. 아침 일찍 모인 인원들. 지각도 안하시고 다들 부지런하셨었네요. 다들 굉장한 굇수분들이셨음... 능내역까지 무정..

Ride story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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