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3

[Movie story]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라. 화차(Helpless, 2012)

※아래 내용에 영화 내용이 언급됩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은 스킵해주세요:) 제목 : 화차 감독 : 변영주 주연 : 이선균(장문호 役), 김민희(강선영 役), 조성하(김종근 役) 일시 : 2012. 3. 10(토) 장소 : 영등포CGV 그녀가 사라졌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선영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가고, 돌아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몇 번을 걸어봐도 꺼져있는 휴대폰, 내리는 빗속으로 약혼녀가 사라졌다.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미친 듯 선영을 찾는 문호. 돌아온 그녀의 집은 급하게 치운 흔적이 역력하고 다니던 회사의 이력서까지 허위다. 단서가 사라질 즈음, 선영이 개..

Movie story 2012.03.12

[Movie Review]미러 (Mirrors, 2008)

제목 : 미러 감독 : 알렉산더 아자 주연 : 키퍼 서덜랜드(벤 카슨 役), 폴라 패튼(에이미 카슨 役) 일시 : 2010. 3. 4(목) With 다니 야간 경비원으로 전락한 잭 바우어 간만에 영화를 골라보았다. 평소 공포스릴러는 절대 절대로 안보는 나였지만 왠지 호기심이 발동하여 도전하였다. 당초에는 를 보려고 했으나 무슨일인지 이 영화에 끌려 집었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예전에 언뜻 스쳐가며 보았던 기억이 희미하게 났다. 이제보니 포스터의 주인공이 바로 잭 바우어. 바로 의 히어로, 미국을 구하는 영웅이었다. 이 포스터를 처음 볼 때만 하더라도 를 보지 않아서 누군지 몰랐는데 다시보니 반가웠다. 언제나 그렇듯 잭 바우어에겐 주위의 지원이나 도움이란 없다. 오로지 홀로 사건을 해결에 나갈 뿐. 다만 ..

Movie story 2010.03.06

[Movie Review]시크릿 (Secret, 2009)

제목 :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성열 役), 송윤아(지연 役), 류승룡(재칼 役) 일시 : 2010. 2. 25(목) 스릴러 범람의 시대. 웰메이드 스릴러인가 최근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릴러 영화가 넘쳐 흐르고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릴러들이 나오고 또 그 스릴러들이 반전이라는 충격요법을 가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느낌을 주려고한다. 하지만 그 만큼 관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는 법. 이제 관객들은 영화 중간에 이미 낌새를 채기 일쑤고 왠만한 반전으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시크릿은 그런대로 반전이 있는 스릴러물이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없어도 될 반전이다. 반전 뒤에 나오는 반전이 특히 그렇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Movie story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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