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성열 役), 송윤아(지연 役), 류승룡(재칼 役) 일시 : 2010. 2. 25(목) 스릴러 범람의 시대. 웰메이드 스릴러인가 최근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릴러 영화가 넘쳐 흐르고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릴러들이 나오고 또 그 스릴러들이 반전이라는 충격요법을 가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느낌을 주려고한다. 하지만 그 만큼 관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는 법. 이제 관객들은 영화 중간에 이미 낌새를 채기 일쑤고 왠만한 반전으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시크릿은 그런대로 반전이 있는 스릴러물이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없어도 될 반전이다. 반전 뒤에 나오는 반전이 특히 그렇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