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6. 25(토)버지 X18을 구매한 친구와 다시 라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최근에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갖는 라이딩이 잦아졌습니다.오래 타는 걸 귀찮아 하는 관계로 제가 살던 행신 근처에 친구 가게를 놀러 갔습니다. 처음부터 엄청 부담스러운 샷.이모티콘처럼 나왔습니다..ㅎㅎㅎ하늘이 정말 맑았던 트요일그러나바람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강했습니다. 역풍이 심해 제대로 페달링이 안 될 정도..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했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토요일이라 다들 장거리를 뛰러 나가신건지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타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 번 쉼ㅋㅋㅋㅋㅋ사람이 없어 셀카 한 장 소심하게 찍음.하늘도 또 찍어주고..카톡 보낼 사진도 찍고...입이 왜이리 삐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