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4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4편 :3일차

1편 - 준비편 : http://stevie.tistory.com/6192편 - 1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03편 - 2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1 라이딩을 일찍 끝내서 그런지 1일차보다는 확실히 몸이 가벼웠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 건 신의 한수네요. 의 아침식사. 저게 안쪽에 치즈가 들어있는 피자와플(?)입니다.식사 하고 이제 마지막날을 즐기기 위해 여정을 나섭니다.날씨가 좋아 게스트하우스 정면 한 컷.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아침부터 여유롭게 페달을 굴려 해안도로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가다간 있던 멋진 해변에서 잠시 멈춰서 포토 타임!ㅎㅎㅎㅎㅎ마지막 날 답게 둘 다 말리아 로자로 깔맞춤!ㅎㅎㅎ예쁘게 나왔네요.둘이..

Ride story 2016.08.08

[Ride story] 라이딩 일기 #9 : 20160619 트와이스, 그리고 펑신

간만에 라이딩 일기를 올립니다.사실 몇 번 라이딩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사진을 찍은 게 없어서....그냥 이번이 9번 일기인 걸로.. 간만에 친구와 한강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성산대교에서 만나 반미니를 찍고 돌아오는 루트였죠.당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친구는 로드를 버리고 미니벨로를 구입하여 타고 나왔습니다.간만에 오클리 고글과 트래픽 라이트 땡땡이 져지! 땡땡이 져지는 첫 개시입니다.생각보다 튀기도 하고 아주 예쁘더군요 :D홍제천을 통해 성산대교쪽으로 가는 중.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덕분에 아주 편하게 라이딩!남들 많이 찍는 구도...핸드폰으로 찍기는 너무 어렵더군요.슝슝 달리는 중. 그렇게 달려 성산대교 북단에서 ..

Ride story 2016.06.25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tory] 라이딩 일기 #5 : 20160505 평라 능내역 포토벙 후기

평라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벙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능내도 올해 처음 가는 거라 겸사겸사 신청했습니다. 5월 5일 연휴의 첫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딩 아이템. 남자는 핑크라는 신념(?)으로 산티니 지로디탈리아 말리아로사 져지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지로디탈리아의 시즌이기도 하고. 산티니 마고 빕, 우벡스 레이스 3, 살리체 012, 라파 쪽모자 등등등! ​아침 첫 차를 타러... 6:20am 반미니에서 만나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한 컷. ​부랴부랴 밟아서 도착한 반미니. 아침 공기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밝은 태양. 아침 일찍 모인 인원들. 지각도 안하시고 다들 부지런하셨었네요. 다들 굉장한 굇수분들이셨음... 능내역까지 무정..

Ride story 2016.05.12

[Ride story] 라이딩 일기 #4 : 20160501 평라 동부 3고개 후기

​평라에서 초보들을 위한 동부 3고개 벙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 신청을 한 후 5월 1일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온 후 북악 한 번 안다녀왔는데 초보벙이란 소리에 덜컥 참여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부3고개가 이름보다 엄청 힘들더군요.. ​라이딩 전날 착용할 아이템들을 미리 세팅해놓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야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안좋아 무릎보호대까지! 양수역에서 10시 모임이라 자전거를 싣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탑승, 옥수역까지 간 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였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진 않더군요. ​ 옥수역에서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면서도 한 컷. 클릿슈즈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크로노 클릿슈즈인데요, 추후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양수역에 도착하니 약 9시 20분. ..

Ride story 2016.05.03

[Ride story] 라이딩 일기 #2 : 20160403 평라 신시모도 라이딩

​4/3 일요일 올해 두번째(?) 평라 라이딩에 참석하였습니다. 맨날 한강, 팔당 위주로의 라이딩만 하다가 신시모도를 가는 벙이 있어서 바로 참석했네요.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당황. 아침 일찍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집합장소는 반미니. 이어서 2차 합류장소인 안양천 합수부 까지 라이딩을 하게 됩니다. 가는 내내 비가 와서 매우 힘들었네요.​ 안양천 합수부에서 계양역까지 열심히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계양역에서 공항화물청사역까지 공항철도로 이동, 이후 선착장까지 쭉 내달렸습니다. 신시모도로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갈매기들이 과자 주는 걸 알아서 엄청나게 몰려왔습니다.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배에서 단체컷 하나. 이때만 해도 힘든 벙이 될 것이란..

Ride story 2016.04.11

[Ride story] 재거드(JAGGAD)꽃질렛 구입 후기

​ 봄과 여름의 간절기인 지금 남들이 다 사서 입는 질렛을 한 번 사봤습니다. 장터 매물을 둘러 보던 중 예쁜 질렛이 나와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예쁜 패턴과 화려한 색감으로 유명한 재거드(JAGGAD)의 꽃질렛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어딜가서도 주목 받을만한 스타일입니다. 목부분 디테일샷. 바람으로부터 목을 보호해 줍니다. ​ ​지퍼를 연 모습입니다. 팔부분은 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겠죠? 재거드(JAGGAD) 로고 사이즈는 S 입니다. 170/65정도가 딱 저스트입니다. 아랫부분엔 밴딩처리가 되어있어 말려올라가는 걸 막아줍니다. ​뒷쪽에는 수납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전거 의류라면 필수죠. ​지퍼가 있어 분실의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뒤에도 재거드 ..

Ride story 2016.04.07

[Ride story] 라이딩일기 #1 : 2016 첫 평라 라이딩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2016년 첫 평라 라이딩 포스팅부터 써볼까 합니다 작년부터 네이버 라이딩 모임 카페인 평라에 가끔 나갔었는데요 올해는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함께해보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샤방하게 과천을 다녀오는 벙을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기변. 자이언트 프로펠 1 일명 고추펠입니다. 클라리스에서 한번에 울테로 업그레이드하니 체감이 상당합니다. ​ ​반미니에서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날씨. ​중간 탄천 합수부에서 일행들이 더 합류했네요.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힘들어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생각은 못하고 앉아서 쉬고만 있었습니다. 역시 시즌온이란 쉽지 않네요. ​단체샷 찍을때. 다들 터덜터덜입니다. #단체샷 1 #​단체샷 2 #단체샷 3..

Ride story 2016.04.07

[Ride story] 그간의 라이딩 일기들 #2

그간의 라이딩 일기입니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친구네 집 앞으로. 출발 직전이네요. 다들 찍는다는 드롭바샷 참 예뻤던 한강. 이 날은 초계국수를 목적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찬 국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더워서 찾게 되는 초계국수.. 다시 여의도로 복귀합니다. 갔다 와서 또 먹기. 왜 자전거를 타면서도 살이 안빠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혼자 야간 한강라이딩을 한 날입니다. ㅎ 날씨가 좋아 야라하면서 기분도 참 좋았네요. 회사 동료와 초계국수 라이딩 한 날! 이쁘게 나왔네요 역시나 한강은 사람이 많습니다.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라인이 선명하네요. 초계국수. 그만와야지 하면서도 계속 오게 됩니다. 자전거 샷 이 날은 비가 좀 왔던 날입니다. 남들 다 하는 셀피. 아주아주 어색하네요. ㅋㅋㅋㅋ..

Ride story 2015.10.10

[Ride story] 그간의 라이딩 일기들 #1

회사 내 부서가 바뀌고 그에따라 하는 일이 바뀌면서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블로그도 꾸준히 하고자 다짐했건만 올해에도 쉽지 않네요. 앞으로는 부담없이 생각날때 마다 들어와서 끄적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자전거 타면서 찍었던 사진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강 종주 시작점입니다. 친구와 함께 ㅎㅎㅎ 본격적으로 시작전에 삼계탕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금강종주길은 큰 고개나 업힐 없이 무난한 평지가 이어졌습니다. 볼 게 많지는 않더군요 중간에 펑크나서 튜브도 갈구요. 표지판도 한 컷! 백제보 인증센터 입니다. 여기는 좀 업힐이라면 업힐입니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음.. 멋지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금강 종주하면서 유일하게 근사했던 인증센터. 클릿 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몇번이나 클빠링을 경험했습니다;; 저CU에서 ..

Ride story 2015.10.05

[Ride story] 금강종주를 위한 토픽(TOPEAK) 핸들바 백 구입후기

근로자의 날이자 연휴인 5/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로 금강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종주후기는 조금 뒤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종주를 위해서 준비했던 가방 아이템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주를 준비하면서 짐은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바람막이 1, 반바지 1, 반팔티셔츠 1, 양말 1, 보조배터리, 충전기, 무릎보호대, 버프, 일회용렌즈 2, 눈물약, 현금5만원, 카드 2장, 여행용 스킨로션, ​여분용 튜브 2개 이정도였습니다. 백팩을 매면 장거리시 엄청난 고통과 짜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급히 대체 가방을 찾았고 핸들바에 장착하는 가방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마켓에서 구입한 토픽(TOPEAK)핸들바 백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음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

Ride story 2015.05.06

[Bike story] 라이딩 일기 #3 : 국토종주 한강 도장 찍기 15.03.15

이번주도 마찬가지로 참 날씨가 좋았습니다.어제는 일이 있어 라이딩을 하지 못했고 오늘마저 그냥보내기는 싫어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오늘은 이번 해 목표 중 하나인 국토종주 수첩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여의도~광나루 구간을 달렸습니다.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니 오전 11시쯤이었습니다.아침이라 바람이 꽤 쌀쌀한대도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의나루입니다.맑은날씨가 마음까지 설레게 했습니다.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여의도 전경입니다.첫번째 인증센터 입니다.인증센터가 참 작네요 ㅎㅎㅎ얼핏보면 공중전화 부스??수첨에 처음으로 찍은 스탬프입니다 :)옆에 있던 국회의사당.한적하니 라이딩하기 좋았습니다.그 후 광나루 인증센터를 가기위해 한참을 달렸습니다.잠실쪽에서 갈림길이 있었는데 멍청하게 오른..

Ride story 2015.03.15

[Bike story] 스포엑스2015에서 득템한 자전거 져지, 패드바지, 자전거 장갑 후기

얼마전 스포엑스 2015 박람회에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남겼습니다.(스포엑스 2015 바이크 박람회 관람 후기)포스팅 내용 중 자전거 져지와 패드바지, 장갑을 샀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사실 포스팅을 더 빨리 했어야 하는데 다른 포스팅을 하나 둘 하다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오늘은 스포엑스에서 득템한 자전거 져지와 패드바지, 자전거 장갑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쇼핑했을때 가장 기분좋은 건 묵직함이죠내용물입니다.패드바지와 져지, 장갑이 들어있네요.먼저 져지입니다.깔끔한 화이트입니다.거기다 독일 국대가 생각나는 팔쪽의 독일 국기모양.오른쪽에는 마치 언뜻 라파인듯한 저 필기체!!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저렴한 가격!자전거 져지를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조금 더 상세샷입니다.깔끔한 흰색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Ride story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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