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16

[Ride story] 라이딩 일기 #9 : 20160619 트와이스, 그리고 펑신

간만에 라이딩 일기를 올립니다.사실 몇 번 라이딩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사진을 찍은 게 없어서....그냥 이번이 9번 일기인 걸로.. 간만에 친구와 한강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성산대교에서 만나 반미니를 찍고 돌아오는 루트였죠.당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친구는 로드를 버리고 미니벨로를 구입하여 타고 나왔습니다.간만에 오클리 고글과 트래픽 라이트 땡땡이 져지! 땡땡이 져지는 첫 개시입니다.생각보다 튀기도 하고 아주 예쁘더군요 :D홍제천을 통해 성산대교쪽으로 가는 중.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덕분에 아주 편하게 라이딩!남들 많이 찍는 구도...핸드폰으로 찍기는 너무 어렵더군요.슝슝 달리는 중. 그렇게 달려 성산대교 북단에서 ..

Ride story 2016.06.25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otry] 라이딩 일기 #7 : 20160514 평라 행주산성 벙 후기

평라에서 아리충님이 5/14 행주산성 벙을 올리셨습니다. 자전거는 타고 싶고 저녁엔 약속이 있어 장거리는 무리인거 같아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남들 다 찍는 드롭바 사진. ​반포대교 북단에서 만나 2차 모임 장소인 성산대교까지 쭉 달렸습니다. ​만나서 하는 자기소개 시간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짧은 어색함을 뒤로하고 행주산성을 향해 달렸습니다. 길지 않은 거리라 금방 도착했네요. 도착 후 식사시간을 가진뒤에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간만에 온 행주산성 막상 타보니 너무 짧아 저포함 세명이서 팔당까지 추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부담없이 달리니 좋네요.

Ride story 2016.05.23

[Ride story] 라이딩 일기 #5 : 20160505 평라 능내역 포토벙 후기

평라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벙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능내도 올해 처음 가는 거라 겸사겸사 신청했습니다. 5월 5일 연휴의 첫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딩 아이템. 남자는 핑크라는 신념(?)으로 산티니 지로디탈리아 말리아로사 져지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지로디탈리아의 시즌이기도 하고. 산티니 마고 빕, 우벡스 레이스 3, 살리체 012, 라파 쪽모자 등등등! ​아침 첫 차를 타러... 6:20am 반미니에서 만나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한 컷. ​부랴부랴 밟아서 도착한 반미니. 아침 공기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밝은 태양. 아침 일찍 모인 인원들. 지각도 안하시고 다들 부지런하셨었네요. 다들 굉장한 굇수분들이셨음... 능내역까지 무정..

Ride story 2016.05.12

[Ride story] 라이딩일기 #1 : 2016 첫 평라 라이딩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2016년 첫 평라 라이딩 포스팅부터 써볼까 합니다 작년부터 네이버 라이딩 모임 카페인 평라에 가끔 나갔었는데요 올해는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함께해보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샤방하게 과천을 다녀오는 벙을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기변. 자이언트 프로펠 1 일명 고추펠입니다. 클라리스에서 한번에 울테로 업그레이드하니 체감이 상당합니다. ​ ​반미니에서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날씨. ​중간 탄천 합수부에서 일행들이 더 합류했네요.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힘들어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생각은 못하고 앉아서 쉬고만 있었습니다. 역시 시즌온이란 쉽지 않네요. ​단체샷 찍을때. 다들 터덜터덜입니다. #단체샷 1 #​단체샷 2 #단체샷 3..

Ride story 2016.04.07

[Ride story] 그간의 라이딩 일기들 #2

그간의 라이딩 일기입니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친구네 집 앞으로. 출발 직전이네요. 다들 찍는다는 드롭바샷 참 예뻤던 한강. 이 날은 초계국수를 목적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찬 국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더워서 찾게 되는 초계국수.. 다시 여의도로 복귀합니다. 갔다 와서 또 먹기. 왜 자전거를 타면서도 살이 안빠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혼자 야간 한강라이딩을 한 날입니다. ㅎ 날씨가 좋아 야라하면서 기분도 참 좋았네요. 회사 동료와 초계국수 라이딩 한 날! 이쁘게 나왔네요 역시나 한강은 사람이 많습니다.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라인이 선명하네요. 초계국수. 그만와야지 하면서도 계속 오게 됩니다. 자전거 샷 이 날은 비가 좀 왔던 날입니다. 남들 다 하는 셀피. 아주아주 어색하네요. ㅋㅋㅋㅋ..

Ride story 2015.10.10

[Ride story] 그간의 라이딩 일기들 #1

회사 내 부서가 바뀌고 그에따라 하는 일이 바뀌면서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블로그도 꾸준히 하고자 다짐했건만 올해에도 쉽지 않네요. 앞으로는 부담없이 생각날때 마다 들어와서 끄적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자전거 타면서 찍었던 사진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강 종주 시작점입니다. 친구와 함께 ㅎㅎㅎ 본격적으로 시작전에 삼계탕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금강종주길은 큰 고개나 업힐 없이 무난한 평지가 이어졌습니다. 볼 게 많지는 않더군요 중간에 펑크나서 튜브도 갈구요. 표지판도 한 컷! 백제보 인증센터 입니다. 여기는 좀 업힐이라면 업힐입니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음.. 멋지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금강 종주하면서 유일하게 근사했던 인증센터. 클릿 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몇번이나 클빠링을 경험했습니다;; 저CU에서 ..

Ride story 2015.10.05

[Ride story] 금강종주를 위한 토픽(TOPEAK) 핸들바 백 구입후기

근로자의 날이자 연휴인 5/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로 금강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종주후기는 조금 뒤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종주를 위해서 준비했던 가방 아이템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주를 준비하면서 짐은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바람막이 1, 반바지 1, 반팔티셔츠 1, 양말 1, 보조배터리, 충전기, 무릎보호대, 버프, 일회용렌즈 2, 눈물약, 현금5만원, 카드 2장, 여행용 스킨로션, ​여분용 튜브 2개 이정도였습니다. 백팩을 매면 장거리시 엄청난 고통과 짜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급히 대체 가방을 찾았고 핸들바에 장착하는 가방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마켓에서 구입한 토픽(TOPEAK)핸들바 백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음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

Ride story 2015.05.06

[Bike story] 라이딩 일기#5 : 토요일 간단 라이딩 15.04.04

지난 토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하여 가볍게 타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확실히 이젠 봄이더군요. 기모가 없는 옷을 입어도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옥수에서 잠실철교까지가 건넌 다음 다시 잠수교를 통해 복귀하는 루트였습니다. 집에서 나오면서 한 컷입니다.거울이 구부러져 팔뚝이 어마어마하게 보이네요 ㅎㅎ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날씨가 맑진 않았습니다만 바람도 적게 불고 자전거 타긴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오늘은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타다보면 사진따위는 잊게되네요 ;;잔잔하니 좋았습니다.이번엔 평속을 좀 올려보기위해 일부러 페달링에 힘을 쏟았습니다.다음주에는 샵에가서 클릿을 달아봐야겠습니다.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말이죠. 35km정도를 달렸네요.확실히 올해 처음 탔을때보다 몸이..

Ride story 2015.04.06

[Bike story] 라이딩 일기#4 : 초계국수 원정 라이딩! 15.03.29

전주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라이딩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루하루가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더군요^^;;드디어 이번 일요일, 황사가 약간 껴있는 걸 무릅쓰고 라이딩을 하러 나왔습니다.이번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3호선을타고 옥수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으로 이용했습니다.3호선 옥수역 4번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옥수 한강나들목이 보이고 그리로 들어가면바로 한강이더군요. 참 편했습니다. 사실 이번 라이딩은 간단하게 뚝섬 인증센터가서 도장을 찍고만 오려고 했습니다.근데 막상 나가니 기분이 정말 정말 좋더군요 :D그래서 갈때까지 가보자 하고 무작정 달렸습니다.반포대교를 통해 남단으로 넘어온 후 반미니에 앉았습니다.사실 라이딩에 신경쓰느라 사진을 많이 못 ..

Ride story 2015.03.30

[Bike story] 라이딩 일기 #3 : 국토종주 한강 도장 찍기 15.03.15

이번주도 마찬가지로 참 날씨가 좋았습니다.어제는 일이 있어 라이딩을 하지 못했고 오늘마저 그냥보내기는 싫어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오늘은 이번 해 목표 중 하나인 국토종주 수첩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여의도~광나루 구간을 달렸습니다.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니 오전 11시쯤이었습니다.아침이라 바람이 꽤 쌀쌀한대도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의나루입니다.맑은날씨가 마음까지 설레게 했습니다.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여의도 전경입니다.첫번째 인증센터 입니다.인증센터가 참 작네요 ㅎㅎㅎ얼핏보면 공중전화 부스??수첨에 처음으로 찍은 스탬프입니다 :)옆에 있던 국회의사당.한적하니 라이딩하기 좋았습니다.그 후 광나루 인증센터를 가기위해 한참을 달렸습니다.잠실쪽에서 갈림길이 있었는데 멍청하게 오른..

Ride story 2015.03.15

[Bike story] 스포엑스2015에서 득템한 자전거 져지, 패드바지, 자전거 장갑 후기

얼마전 스포엑스 2015 박람회에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남겼습니다.(스포엑스 2015 바이크 박람회 관람 후기)포스팅 내용 중 자전거 져지와 패드바지, 장갑을 샀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사실 포스팅을 더 빨리 했어야 하는데 다른 포스팅을 하나 둘 하다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오늘은 스포엑스에서 득템한 자전거 져지와 패드바지, 자전거 장갑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쇼핑했을때 가장 기분좋은 건 묵직함이죠내용물입니다.패드바지와 져지, 장갑이 들어있네요.먼저 져지입니다.깔끔한 화이트입니다.거기다 독일 국대가 생각나는 팔쪽의 독일 국기모양.오른쪽에는 마치 언뜻 라파인듯한 저 필기체!!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저렴한 가격!자전거 져지를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조금 더 상세샷입니다.깔끔한 흰색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Ride story 2015.03.09

[Bike story] 라이딩 일기 #2 : 안장교체 및 자전거 점검, 한강라이딩 15.03.08

이번주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어제 처음으로 이번년도 라이딩을 나갔다 왔고, 간만에 탔는지라 어깨와 허리 특히 엉덩이가 좀 베겼습니다.그래서 오늘 나갈까 말까 살짝 고민했었는데 담주에 다시 추워진다하여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결과부터 말하면 나오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오늘은 좀 일찍 움직여서 바이클로를 들렸다 왔습니다. 간만에 점검도 받고 전에 구입한 안장을 장착하기 위해서였습니다.스페셜라이즈드 로민 콤프 젤 안장인데요. 드디어 이녀석을 오늘 처음 써봤습니다.(스페셜라이즈드 로민 콤프 젤 안장 구입기) 일산 바이클로입니다.일요일인데도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기다림없이 정비를 받았습니다.일산 바이클로에선 저지와 빕 및 자전거 용품 세일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이기회에 저렴하게 ..

Ride story 2015.03.08

[Bike story] 라이딩 일기 #1 : 2015년 첫 라이딩 15.03.07

여러글에서 남겨놨던 것처럼 오늘(토)!!! 드디어 자전거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어제까지는 굉장히 쌀쌀했는데 마침 오늘은 날씨가 진짜 좋았습니다 ㅋㅋㅋ어제 회식하고 오늘 주말당직이라 열시부터 네시까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잠깐 반포로 다녀왔습니다.회사에 있으면서도 계속 어떻게 탈지만 생각했네요.2015년 첫 라이딩이기에 뭔가 분주하게 준비도 하고 했습니다.자전거도 정비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탔습니다 : D 차에 짐짝처럼 실려있는 자전거입니다..더 잘 챙겨줘야하는데 참......미안하네요!반포한강공원에서 잠실까지 달렸습니다.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바람은 좀 있지만 타기 무리없을정도(?)의 날씨였네요.한강은 언제봐도 예쁩니다.네시 반정도부터 자전거를 탔었는데 이미 해가지기 시작하여 조금..

Ride story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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