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라에서 초보들을 위한 동부 3고개 벙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 신청을 한 후 5월 1일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온 후 북악 한 번 안다녀왔는데 초보벙이란 소리에 덜컥 참여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부3고개가 이름보다 엄청 힘들더군요.. 라이딩 전날 착용할 아이템들을 미리 세팅해놓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야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안좋아 무릎보호대까지! 양수역에서 10시 모임이라 자전거를 싣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탑승, 옥수역까지 간 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였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진 않더군요. 옥수역에서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면서도 한 컷. 클릿슈즈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크로노 클릿슈즈인데요, 추후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양수역에 도착하니 약 9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