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아파트를 매수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내집마련을 했는지에 대해 기록을 해볼까한다. 2018년 11월에 결혼을 하고 용인 수지 상현동에 신혼집을 마련하였다. 당시에는 아파트가 좋은지, 빌라가 좋은지 조차 아는 바가 없는 완벽한 무지렁뱅이. 당시 수지에 아무 연고도 없던 나는 장모님 소개로 근처 부동산에서 신혼집을 구할 수 있었다. 용인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수지동도센트리움아파트 1동짜리이긴 하지만 당시 4년 이내 준공된 새 아파트였고 성복역까지와의 거리도 도보 15분정도로 출퇴근이 용이했다. 모은 돈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현금 4천 + 나라에서 해주는 디딤돌 대출 1.6억 총 2억으로 첫 전세집을 마련하였다. 그 이후 아무런 고민도 생각도 없이 살다가 2019년 즈음 주위에서 부동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