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와 제이미 캐러거가 오늘 아침 당신의 임명을 지지하는 발언을 보고 당신은 얼마나 기뻐했나요? 그건 정말로 좋은 일이죠. 저는 그들과 만나기를 엄청나게 고대했어요. 저는 포트엘리자베스(남아공의 도시)에서 제이미와 우연히 마주쳤지만 정말로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죠. 그리고 어쨎든 너무나도 빨리 그 기회가 찾아왔네요. 저는 오늘 특히 두 선수와 이야기하길 원해요, 하지만 또한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여전히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만나야 하죠. 우리 리버풀 역사에서 18번째 감독이 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요? 저는 굉장히 자랑스럽죠. 축구에 관해서 클럽의 전통과 감독들은 정말로 아무에게도 뒤지지 않죠. 정말로 거절하기가 불가능한 기회였죠. 저는 양쪽 모두 자랑스럽고 리버풀 감독으로서 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