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EPL 24R Liverpool vs Bolton 2 : 0 승

JWonder 2010. 2. 1. 11:11




2010. 1. 31(일) 오전 0시(한국시각)

Liverpool : Reina, Insua, Carragher, Skrtel, Kyrgiakos, Mascherano, Aquilani, Gerrard, Riera, Kuyt, Ngog.
Subs: Cavalieri, Agger, Rodriguez, Babel, Lucas, Darby, Pacheco.

----------은고기-------
-----------캡틴--------
붱씨--아퀼이--마스--꾸잇
인솨--키르기--슥텔--캐라
---------페페----------

요즘 청량리가 날아다니는 팀의 볼튼. 하지만 역시 볼튼은 우리의 밥이야. 하하하하 간만에 기분좋은 승리다. 경기시각도 좋았고, 경기내용은 훌륭했다. 이청용 깝놀 질주에 식겁했지만  우리 키르기신의 완벽한 수비로 위기 모면. 그거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리버풀이 볼튼을 압도했다. 더치 킹 쿠잇은 이번에도 꾸잇꾸잇 경기를 발동하여 스탯을 올리셨고, 주장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보였다.

오늘 승리로 다시 4위권 진입의 길이 보인다.  인수아는 제대로 각성한 듯 보인다. 수비는 완벽하고 크로스며 공격 능력까지 길러가는 중인가보다. 이러다 아우렐리우가 완전히 밀릴지도 모르겠다. 완전 보물일세. 키르기신은 대부분의 헤딩을 따내셨고, 벽모드를 이어갔다. 이제 이번시즌 이적생들이 골 맛을 볼 일만 남았다. 아퀼라니는 또 어시스트 올렸으니 멋진 중거리를 꽂아주길 바래본다. 막시 또한 간지골로 보여주길.


이놈들아 꺼져라.

꺼지란 말이다.

그래 바로 너!

풍기는 분위기에서 경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소리지르는 양 감독들.

24라운드 경기에서도 쿠잇의 활약은 대단했다.

은고기의 아까운 장면. 결정적인 찬스를 날린것이 아쉽다.

공중볼은 다 내것이다.

리에라와 코헨(?)

멋진 활약을 펼친 인수아의 간지 크로스.

오늘도 빗나간 루카스의 슈팅.

역시 쿠잇. 로마 시대의 석고상처럼 생겼다.

모두가 그리스인의 품안에.

쉐키야 놔라.

리에라.

막시의 데뷔골도 불발. 아쉽다.

강아지처럼 생긴 마쉐.

리청룡과 캐라. 식겁한 돌파.

아퀼이가 제라드에게. 둘 만 믿습니다.

어엿차

표정은 안습이지만. 저 높은 점프력

내가 또 넣었다.

 이 놈이 간히 신의 얼굴을...

리버풀의 미래들.

슥텔 열심히 하라우





+) 청량리의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