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EPL 25R Liverpool vs Everton 1 : 0 승

JWonder 2010. 2. 9. 10:29
2010. 2. 6(토) 오후 9시 45분(한국시각)

Liverpool : Reina, Carragher, Insua, Agger, Kyrgiakos, Mascherano, Lucas, Gerrard, Kuyt, Rodriguez, Ngog.
Subs: Cavalieri, Aquilani, Riera, Aurelio, Babel, Degen, Skrtel.

-----------은곡----------
막시-------랄동------꾸잇
------루카스-----마쉐----
인솨--악어--제우스--캐라
----------페페----------

토요일 경기 후 바로 포스팅을 해야 했건만..여행이란 변명 아래 손을 놓아버렸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고 흥분되는 경기 중 하나인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은 더블을 기록하고야 말았다. '이번시즌에도'. 에버튼 이 깡패놈들은 아주 다리를 작살내려고 태클이 들어오고, 심판은 매수했는지 시종일관 리버풀 반칙만 불어대고 어이없는 퇴장까지 주지만 리버풀 스피릿은 막지 못했다. 음하하하

쿠잇의 쿠신모드 발동으로 토레스의 공백을 말끔히 메워주고있다. 이대로만 간다면 3위도 문제 없겠는걸. 은곡이도 활발하게 움직여줬고, 제라드는 늘 그랬듯이 위협적이었다. 다만 막시가 아직은 적응이 덜 된 모습이라 얼른 팀에 녹아들었으면 좋겠다. 루카스-마스라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허리 중 하나일 것이다. 깡패놈들의 거친 액션에도 이놈들을 꽁꽁 잘 묶어주었다. 키르기는 비록 어이없는 퇴장을 당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 헤딩이란 헤딩은 다 따내었다. 역시 라파의 센터백보는 눈이란 정말 대단하다. 키르기 퇴장 후 마쉐가 오른쪽 풀백을 보았는데 거의 제 포지션인양 소화해내었다. 이거 데겐이나 켈리보다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에버튼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위협적이었던 도노번

그 헤딩 잘한다던 케이힐도 키르기신 앞에선 그저 밥ㅋ

인수아에게 신나게 털리는 도노번.

늘 그렇듯이 쓰레기스러운 피에나르. 마스가 막느라 수고가 많았다.

쿠잇 뺨의 저 상처 봐라. 결국 골로 보상받았다.

심판 똑바로 안보냐.

간만에 바벨. 난 전반전 은곡의 움직임이 더 나았던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바벨 칭찬을 한다.

이 깡패들이 아주 쌩쑈를 하는구나.

까만 깡패쉐키.

어이없는 퇴장. 키르기의 몸에서 빛이 나는거 같다.

쿠쿠쿠잇 츄.

으쌰.

손을 가만히 놔두질 못하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던 은곡. 다음 경기에서는 골 넣자.

뒤져라 쉽숑키야.

눈빛을 교환하는 매수범들.

바벨 골 넣자.

다리 부러질 뻔 한 마쉐. 개쉥키들.

4경기 4골의 위엄.

오늘도 꾸잇꾸잇.

꾸잇과 함께라면 챔스는 일도 아냐.

넘어져서 아픈척하는 쓰레기.

캡틴의 밝은 표정.

 



<스카이스포츠 평점>


Liverpool Player ratings

Player Our Rating Your Rating Rate player
Pepe Reina
Good late save
7 7.8
Sotirios Kyrgiakos
Red card
4 5.8
Emiliano Insua
Good going forward
7 7.2
Jamie Carragher
Committed
8 7.9
Daniel Agger
Solid
8 7.7
Steven Gerrard
Energetic
8 7.8
Javier Mascherano
Composed
7 8.0
Lucas Leiva
Sound display
7 7.0
David Ngog
Quiet game
7 6.2
Dirk Kuyt
Crucial goal
8 8.6
Rodriguez Maxi
Nice touches
7 6.7
Martin Skrtel
(Sub)
Very late introduction
5 5.6
Fabio Aurelio
(Sub)
0 5.5
Ryan Babel
(Sub)
Willing runner
6 6.2

 


Everton Player ratings

Player Our Rating Your Rating Rate player
Tim Howard
At fault for goal
5 4.6
John Heitinga
Few alarms
7 4.8
Sylvain Distin
Composed
7 4.8
Leighton Baines
Attacking threat
7 5.1
Phil Neville
Eager
7 3.8
Tim Cahill
Missed great chance
7 4.9
Steven Pienaar
Late red card
5 3.5
Marouane Fellaini
Hobbled off
5 3.3
Leon Osman
Quiet game
6 4.0
Landon Donovan
Everton's best player
8 6.8
Louis Saha
Little impact
6 3.9
Mikel Arteta
(Sub)
Feeling his way back
6 4.6
Victor Anichebe
(Sub)
Could not make breakthrough
6 3.7
Yakubu Aiyegbeni
(Sub)
One good effort
7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