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Official] 리버풀을 떠나는 '듀란'과 '미하일로프'

JWonder 2010. 7. 14. 22:42

리저브팀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듀란(Francisco Duran)'과 골키퍼 '니콜라이 미하일로프(Nikolay Mihaylov)'가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 2007년에 나란히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두 선수 모두 1군팀에 데뷔하지는 못했다.

2007년 겨울 이적 기간에 스페인의 '말라가'로부터 영입했던 듀란은 계속된 장기 부상으로 리저브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선보일 기회를 잡지도 못한채, 이번 여름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

미하일로프는 불가리아의 '레프스키 소피아'로부터 영입했지만, '페페 레이나(Pepe Reina)'가 버티고 있는 1군팀의 골문을 위협하진 못했다. 영입 직후부터 2009-10 시즌까지 네덜란드의 'FC 트벤테'로 임대되었던 그는 이제 'FC 트벤테'로의 영구 이적에 합의했다.


출처 : liverpoolfc.tv (번역본 : MA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