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EPL 24R Liverpool vs Spurs 0 : 0 무 (H/L)

JWonder 2012. 2. 7. 11:36

LFC team v Spurs: Reina, Johnson, Kelly, Agger, Skrtel, Spearing, Kuyt, Gerrard, Adam, Carroll, Bellamy.
subs : Doni, Suarez, Hendo, Coates, Downing, Carra, Aurelio.


아 홈에서는 왜이리 승률이 저조한지 모르겠네요.
수아레즈 복귀도 반갑고 (파커의 배를 찬 건 위험천만한 행동이었지만요) 캐롤이 위협적인 것도 반가운데 왜이리 골은 안 들어가는 걸까요?

올 시즌 토트넘이 이렇게 못 한 경기가 있나 싶을 정도로 못했는데 말이죠. 전반전은 제대로 안봐서 다시봐야 알겠지만 왜 엔리케가 안나왔는지 의문입니다. 잠시 쉬는 걸까요. 부상이면 큰일인데 말이죠. 존슨이 왼쪽으로 옮겨서 뛰었으나 지친건지 크로스가 형편 없었습니다. 너무도 부정확했어요 다들 패스가.

벨라미도 열씸히 뛰었지만 골을 만들기에는 부족했고 스피어링은 수비는 잘하지만 패스는 헬이더군요. 맥을 끊는 패스가 몇 번인지.

수아레즈가 징계가 풀려 드디어 나왔지만 아직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질 않은 모습입니다. 드물게도 볼 트래핑도 길고 부정확했어요. 특히 파커를 찬 건 고의가 아니라지만 아주 위험했습니다. 다신 그러면 안되요. 안 그래도 여론이 안 좋은데 말이죠.

오늘 이겼으면 첼시와 2점 차였으나 비기는 바람에 아직도 4점 차 입니다. 4위가 이렇게 힘들다니 참. 앞으로 남은경기 꼭 모두 이겨서 4위 탈환합시다!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