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 Reina, Wisdom, Johnson, Agger, Skrtel, Allen, Gerrard, Enrique, Suso, Sterling, Suarez.
Subs: Jones, Sahin, Cole, Henderson, Coates, Carragher, Shelvey.
간만에 완벽한 승리입니다.
확실히 수소 빼고 핸더슨 집어넣으니 중원에서 안정감 찾아가는 것 같네요.
수아레즈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얼마만에 리그 득점 선두인 선수를 배출한건지 모르겠네요.
스털링은 나이가 아직 어려 경기를 뛰다 보면 패턴이 읽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꾸준히 잘합니다.
오늘 엔리케가 MOM입니다. 원래 수비수이다 보니 수비도 돋보였고 왼쪽에서 공격전개도 많이 풀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존슨은 이제 그냥 오른쪽 풀백라기 보다는 양쪽풀백이네요. 어딜 갔다놔도 잘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레이나는 살이 더 빠진 것 같더군요. 별로 활약할 기회는 없었지만 몸은 날렵해 보였습니다.
첼시와 맨유가 나란히 지면서 앞으로 쭉 승점을 챙겨나간다면 챔스권도 가시권 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YNWA
<H/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