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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계의 돌풍, 노스 케이프(North Cape) 3종세트
북유럽 전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 Cape) 바람막이 후기
매년 하는 이야기이고 또한 매년 느끼는 것은 올 겨울이 가장 춥다는 것입니다.
특히 추위를 참지 못하는 저로써는 겨울이 가장 쥐약인 계절입니다. 입어도 입어도 추우니끼요.
그런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아이템을 서둘러 데려왔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모셔온 녀석이라 기분이 아주 좋았네요.
바로 노스케이프(North Cape) 노르딕 헌틴 다운 자켓입니다.
지난 겨울 최고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캐나다 구스형 다운 자켓으로 덕다운이지만 우모량이 장난 아니더군요
(100호 기준 350G)
공식 모델명은 NC3WDW301 입니다.
큼지막한 쇼핑백에 넣어서 데려왔습니다.
노스케이프는 볼수록 로고가 예쁜 것 같습니다 :)
짜잔.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하였습니다.
묵직한 무게가 해비 다운이라는 것을 실감케 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직 다운이 완전히 빵빵해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두툼했습니다.
길이는 살짝 긴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깔끔한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난한 스타일로 어디에서든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살이 닿는 목 부분과 턱 부분을 굉장히 신경쓰는데요.
참 예쁘게도 살이 닿는 부분이 따로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디테일 샷입니다.
안쪽에는 조일 수 있는 허리끈이 있었습니다.
잊어버리지 말라고 이름을 쓰는 곳도 있네요 :)
뒷쪽 후드 부분입니다.
후드도굉장히 빵빵하더군요
뒤쪽에는 로고가 예쁘게 장식되어 있네요.
오른쪽엔 패치가 디테일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막 꺼내서 구김이 많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해비급 다운을 가져오게 되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올 한해 뽕 뽑도록 많이 입어줘야겠습니다.
그래도 추위가 오는 것은 싫네요. 이 녀석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시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