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드림웍스 기획전에 다녀왔다.
사람이 매우매우매우 많아서 입장도 좀 기다렸으나 2층에 천경자화백의 전시가 있어 지루하진 않았다.
그냥 보이는 대로 사진 찍기.
귀여웠던 '포'
어떻게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는가를 이해할 수 있었던 전시.
마다가스카 캐릭터.
각종 스케치들
반가웠던 월레스와 그로밋
어릴 적 봤었던 치킨런까지.
그리고 8월 햇볕이 정말 이글이글 타오르는 날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날씨가 쨍해 사진이 예쁨
길이 참 예뻤음.
100년된 나무.
동양화 같다
나무만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꽃도 많이 봐서 좋았던 하루.
두부전골과 수육, 낙지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