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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 미국 국회의사당 진입 충돌로 4명 사망, 긴박한 현장 사진들

JWonder 2021. 1. 7. 16:35

트럼프의 열혈 추종자들이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 난입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AP통신, AFP통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에 맞은 1명의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3명은 의료 응급상황 중 숨졌다고 합니다.

살다살다 미국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을 난입하는 걸 보게 되네요
왠만한 영화보다 긴박하고 무서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로는 시위대는 원래 시위만 하고 해산할 계획이었으나
트럼프가 연설 중 "빼앗긴 미국을 되찾자"라며 시위대에게 불을 붙혔다고 합니다.

 

 

 

의사당을 점령한 트럼프 지지자들

정말 영화의 한 장면보다 긴장감 넘치네요.

군중의 힘을 믿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인건지...

미국내에서도 이건 Domestic terrorist라고 표현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이정도로 복장을 갖추고 들어왔다면 사전에 모의가 있었는지도 의심스럽네요.

태연하게 업무 책상에 앉아있다니.

생각으로는 들어가자마자 벌집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군요.

담을 넘어 의사당으로 진격하는 트럼프 지지자 시위대들

경찰들의 표정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선거는 바이든의 완승으로 끝났고,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여야하는 트럼프가 자꾸 미국을 분열시키고자 하네요.
이러다간 미국도 더욱 더 깊고 큰 분열의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