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폰8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점점 느려지는 것 같고
인터넷에서 살짝 찾아보니 아이폰 12 미니가 기기변경인 경우에도 상당히 기기값이 좋게 나오는걸 봤습니다.
돌아다니는 시세표를 보면 현급완납 기준 아이폰 12 미니 63기가가 10만원 초중반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폰8도 신도림에서 대란 때 저렴하게 구입하였던만큼
핸드폰에 큰 돈 들이지 말고 아이폰 12 미니 128GB를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휴대폰 성지? 성지가 무엇일까? 성지를 찾는 방법은?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보면 휴대폰 성지란 곳에서 대란이 뜬다는 소식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그런곳은 뭔가 미심쩍어서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가서 휴대폰을 변경하곤 했었는데
최근에 가족이 신도림에서 사기를 당한터라 이번에는 성지라 불리는 곳에 가서 변경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신도림의 경우 자필 계약서랑 전산에 올리는 계약서를 다르게 입력해서 전혀 다른 금액으로 판매)
대개 성지는 비공개로 휴대폰 가격을 책정하여 방문하는 사람에게만 판매하는 듯 싶습니다.
폰파라치때문에 가격을 말해서도 안되고 의심할 만 한 행동을 할 시 바로 상담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오피스텔이나 간판을 달지 않는 곳도 있지만 일반 휴대폰판매 매장에서도 대란급 판매를 합니다.
휴대폰 성지 찾는방법은 대개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찾는 듯 싶습니다.
지역별로 성지라 불리우는 판매처가 있고 그들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세표를 올려주면
연락을 취해 방문합니다. 연락을 하지 않으면 상담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꼭 사전연락 후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위의 방법처럼 성지를 찾아 방문하였고
엄청나게 좋은 가격으로 아이폰12 미니 128GB를 KT 기기변경으로 구매하였습니다.
2년약정에 현금완납이었고, 5G 9만원 요금제 6개월 이용 조건이 붙긴했지만, 워낙 기기가격이 저렴하여
대만족입니다.
오늘 구입한 아이폰 12 미니 128GB 블랙 후기입니다.
아이폰 12 미니 블랙 후기 및 아이폰 8과 크기 비교
아이폰 12 미니 블랙 128GB 입니다.
놀랐던 것은 박스가 정말 작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어폰도 안주고 충전기도 안주니 박스마저 작아지네요
아이폰 12 미니 블랙 128GB 박스 개봉 모습
언제나 이 때가 가장 설렙니다.
박스 개봉 옆모습입니다.
깔끔한 블랙색상으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과는 다른 완전 올검에 가까운 색입니다.
드디어 다시 돌아온 참치캔(?) 디자인.
쓰고있던 아이폰8은 끝부분이 둥근 형태라 자주 떨어트리고 잡기가 불편했는데
아이폰 12 미니는 완전 만족하는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12 미니(좌)와 아이폰 8(우)의 옆모습 비교
아이폰 12 미니가 살짝 두꺼워지긴 했으나 손으로 쥐는 맛은 훨씬 더 좋습니다.
아이폰 12 미니(좌)와 아이폰 8(우)의 크기 비교
미니라는 타이틀답게 크기는 더 작습니다. 아이폰 4부터 썼던터라 크기에 대한 기준은 크게 없습니다.
아이폰 12 미니(좌)와 아이폰 8(우) 뒷면 비교입니다.
둘다 글래스 재질인 것은 똑같고 미니의 경우 두 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카툭튀가 아이폰 11 프로와 비교했을 때 덜 한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