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뮤지엄을 다녀온 후
다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향해
차를 움직였습니다
https://stevie.tistory.com/725
아직 오후 2시정도였기 때문에
해가 쨍쨍하여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다시 공항쪽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멀지 않은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무지개 색깔의 연석(?)들이 줄지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입니다
도두동에 있는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넓게 펼쳐진 해안선과
형형색색의 연석들이 포인트가 되는 곳입니다
무지개 해안도로는 지금 사진찍은 포인트쪽
(반대편차선)
길가에 주차해놓고 후다닥 가셔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금요일 오후 기준으로 주차 자리가 넉넉했고
회전율(?)이 빨라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바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올라가서 한 장 찍어봅니다
옆에 사람이 계셔서 실패.
맞은편 길가에는 이렇게
보리가 피어있습니다
맞은편도 참 예쁘네요
제주도는 이렇게 바다의 푸르름과
녹색의 싱그러움이 공존하여 더 아름답습니다
길게 이어져 있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아무곳이나 멈추어 서서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반대편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하늘과 바다와 길이 모두 예쁩니다
자연스럽게 걷는 컷을 찍고 싶었으나
실패(!)
들리는 것은 잠깐이지만
사진으로 남기기는 아주 좋은 포인트니
제주도 방문하시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꼭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