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3편 :2일차

1편 - 준비편 : http://stevie.tistory.com/6192편 - 1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0 전날 땀이 흐르면서 썬크림이 눈에 들어가 눈이 아주 맛이 갔었습니다..눈물은 계속 흐르지 따갑지 자꾸 감기지..그래서 후딱 밥먹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눈은 괜찮아 지더군요.2일차에도 제법 많은 거리를 달려야하기에 8시경 일어났습니다.일어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에서 셀프로 차려먹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청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덕분에 아침 든든히 먹구 출발!출발하기 전 인증샷을 남깁니다.게스트하우스가 좀이라도 나오게 찍었어야 하는데 ㅋㅋㅋ아침공기를 마시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짜..

Ride story 2016.08.05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2편 : 1일차

저번글에 이은 제주도 환상자전길 2박3일 종주 2편입니다.(1편 : http://stevie.tistory.com/619) 2박 3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을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아침 일찍 가는 비행기와 저녁 늦게 오는 비행기를 예매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침 7:50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공항에서 표 발권을 기다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 6시에 공항에 도착했건만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휴가시즌에는 비행기 타기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새벽 다섯시 쯤 집을 출발했습니다.잠을 3시간 정도 밖에 못 자서 엄청 피곤했는데 설레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네요.비행기엔 역시 슬리퍼!!ㅋㅋㅋㅋㅋㅋㅋㅋ제주도에는 클릿슈즈와 이 슬리퍼를 제외하고 그 어떤 신을 것..

Ride story 2016.08.03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1편 : 준비

때는 2016년 6월 말 혹은 7월 초.친구들과 카톡방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제주도 종주길이 완성되어 가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며 갈래? 갈래? 했던 얘기가 급 현실화가 되었습니다.처음 4명에서 2명로 줄었지만 비행기를 알아보고 휴가 날짜를 맞추는 일이 발생.정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 2016년 7월 23일 ~ 25일 (2박 3일)인원 : 총 2명 아마 포스팅은 3~4편으로 나눠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제가 담은 사진이나 풍경, 먹거리등의 포스팅도 있겠지만 제주 환상자전거길을 종주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준비물, 불만사항(?), 유의할점을 꾹꾹 눌러 담겠습니다.제주 환상 자전거길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굉장히 감성적이고 완주 후의 느낌이나 사진에 치중한 경우가..

Ride story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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