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 무지개 도로 이 후 향한 곳은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입니다
https://stevie.tistory.com/727
고려 때 몽고에 항쟁한 삼벌초가
제주에 내려와 끝까지 항쟁한 장소입니다
나름 또 인스타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4월임에도 한낮에는 꽤 더워서
조금만 더 늦게 갔었으면
땀 좀 흘릴 뻔 했습니다
4월 29일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한낮에는 해가 쨍쨍입니다
근사해보이는 나무가 있어서
올라가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생샷도 건져냅니다
항몽유적지에는 이렇게 예쁜 나무와
풀들이 함께 자라고 있어서
찾기만 잘 찾으면
예쁜 사진 찍기가 좋은 장소입니다
풀들이 하트모양으로 이루어진 포토존도
있으니 잘 찾아보심 좋겠네요!
청보리가 많이 나있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종종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인생샷들을 많이 건져가시더군요
옆에있던 귤나무도 예뻐서 찍어봅니다
사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대단한 명소나 풍경을 기대하시면 아쉽습니다
다만 풀과 들판과 함께 사진 한 장
남겨볼 목적이라면 들려보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여행 일정 중 항몽유적지를 위해
동선을 변경한다거나 시간을 변경하는 것은
비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