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EPL 27R Liverpool vs Mancity 0 : 0 무

JWonder 2010. 2. 22. 10:26

2010. 2. 22(월) 0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스타디움

Liverpool: Reina,Carragher, Skrtel, Agger, Insua, Kuyt, Lucas, Mascherano, Maxi, Gerrard, Babel
Subs: Cavalieri, Torres, Benayoun, Aquilani, Riera, Aurelio, Kelly.


------------------바벨------------------
막시---------제라드-----------------꾸잇
---------마스----------루카스--------------
인수아-----악어----------슼텔----------캐라
----------------레이나---------------------

음. 뭔가 화력이 부족한 경기였다. 라인업에 보이는 토레스와 베나윤. 드디어 우리 서브도 휘황찬란하게 보인다. 토레스는 무리해서 나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잠깐 경기장을 누볐고 베나윤도 아직 몸이 올라온 것 같지 않았다. 주중에 유로파리그를 뛴 후유증인지 선수들 몸이 대체로 무거웠고 패스미스도 잦았다.

마스와 루카스라인은 몇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런대로 견고했다. 필립스와 아일랜드를 묶어버렸으니깐. 막시는 아직도 적응이 덜 된건지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고, 쿠잇은 잘 보이지도 않았다.

아데발이 컨디션이 워낙 좋아 악어와 슼텔이 고생을 좀 했지만 클린쉿을 했으니 성공적이었다. 레이나는 환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주며 세계 최고의 수문장임을 확인시켜주었다. 꼭 이겼어야하는 경기인데 비겨서 많이 아쉬웠다. 아퀼라니는 언제까지 한경기 뛰면 한경기 쉬어야 되는건지. 이제 남은 경기 전승하는 길 밖에 없다. 지금 우리 7위란 말이다..

만치니와 라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겼어야 하는데.

인솨와 까만 swp. 인솨가 아우렐을 밀어내고 주전을 꿰차다.

몇개의 미스가 있었지만 괜찮았던 루카스.

간지 하보. 오늘 쩔어주었다.

밀지마 쉥키야.

제라드와 우리팀을 배신한 배리.

으헝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침이...

마스 한 번보고 막시보면 비슷하게 생겼다.

여친을 빼앗긴 브릿지.

오늘 별 활약이 없던 바벨. 너가 안되니까 토레스까지 나오잖어.

콥 인증 아일랜드.

제라드와 데용(?)

바벨의 단조로운 돌파는 먹히지 않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병맛 심판.

쿠잇도 오늘은 조용.

오랜만에 나온 유대메시. 아직은 몸이 덜 풀린듯.

귀여운 루카스.

이 사진은 앙리삘이 나는데 왜 실력은 앙리삘이 안나니.

정말 오랜만의 출전인 토레스. 아직 몸이 완성되지 않았다.

간지 화보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