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Life story] 베스트일레블(Best Eleven) 4월 호 구입 후기

JWonder 2012. 4. 2. 13:15

 

베스트일레븐 4월호를 무심코 집어들었는데 스티븐 제라드 포스터가 있다고 해서 냉큼 사버렸습니다.하하하 사실 큰 크기의 브로마이드는 기대도 안했는데 역시 크진 않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해트트릭 했던 경기 사진인 듯 싶습니다.

내용을 슥 살펴보니 K리그에 대한 이야기가 역시 많았습니다. 막 개막한 터라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는것도 참 재밌네요. 무심코 보다보니 눈에 확 띄는 아이가 있길래 보니 '라힘 스털링'이었습니다. 리버풀 팬들에게야 워낙 유명한 유망주이지만 한국 축구지가 이렇게 한 페이지를 할애해서 다룬 것을 보면 정말 대형 유망주이긴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리그도 말아먹었는데 남은 7경기 동안 라힘스털링, 아담 모건, 수소, 위즈덤, 잭 로빈슨, 플라노, 에클리스턴 등 좀 써봤으면 좋겠네요.

 위대한 기록의 사나이 메시가 메인 커버입니다. 참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멋지기도 하고 같은 시대를 산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딱 두페이지 크기의 포스터입니다! 방문 뒷쪽에 붙여야 겠어요:)

존 반스의 재림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로 나왔습니다. 사실 하이라이트 보면 정말 엄청납니다. 유스 레벨은 상대가 안되요. 피지컬쪽으로만 좀 더 잘 다듬으면 리버풀은 간만에 대박 선수 하나 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