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있는 거대한 스파오(SPAO) 매장에서 패딩 조끼를 하나 입양해 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베이직 다운 베스트 이구요
모델명은 SPJD249C01-01 입니다.
색상은 레드, 네이비, 블루, 그린 등이 있었는데요 그 중 블루를 데려왔습니다.
조끼가 생각보다 많이 빵빵합니다.
특히 목부분은 정말 빵빵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플래쉬를 터뜨려 본 모습입니다.
오히려 이 사진이 더 원래 색상에 비슷하게 나왔네요.
목 부분입니다. 두툼하지 않습니까??
자크로 잠글 수 있어 바람이 안 들어올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입니다.
빵빵하니 좋네요;)
뒷 모습입니다.
아무 무늬 없이 심플하니 더 좋습니다.
사이즈는 M 이구요 보기엔 커 보이는데 막상 입으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앞모습입니다.
주머니도 깔끔하게 처리했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나의 마음을 이끌었던!!! 것은 가격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리구리한 조끼도 4~5만원인 시대에
29,900원이라는 정말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보다도 훨씬 좋은 것 같네요.
여친이랑 부담없이 가서 두 개 집어가지고 왔습니다.
스파오에서 앞으로도 이런 개념찬 아이템들 많이 내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