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Life story] 아웃도어시장의 돌풍, 웨스트우드(Westwood)해비 다운 구입후기

JWonder 2013. 12. 1. 22:45

 요즘 한참 적당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웨스트우드입니다.
작년부터 인터넷 상에서 웨스트우드가 조금씩 흘러나오던데 올해 유명제품을 모조리 카피하면서
가격은 적당하게 맞춰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네요.

 장혁의 강렬한 인상이 돋보이는 쇼핑백입니다.

 약간은 촌스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해비 구스다운으로 디자인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과 우모량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모델명입니다.
참고로 제가 평소 95를 입는데 이 옷은 100사이즈가 딱 맞았습니다.
옷을 선물하는 거라 한 사이즈 더 큰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겨울용임을 감안하면 한 치수 크게 가는 게 좋을 듯 싶네요

 구스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네요.

 목 부분입니다.
자수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안쪽은 컬럼비아의 옴니히트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 그 기능을 발휘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노스페이스나 코오롱스포츠에서 보이는 패치가 팔에 붙어있습니다.
웨스트우드 로고인 새(?) 로고네요. 

반대편 팔쪽도 패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패치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퍼부분 디테일샷입니다.
지퍼부분에 파란색이 약간 가벼운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뒷면입니다.
사와서 바로 꺼내 구스가 부풀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빵빵했습니다.

모자쪽에 이렇게 바람을 막는 디테일한 면도 돋보입니다.

 

가격은 50% 할인해서 249,000원이었습니다.
요새 다운의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인 듯 싶습니다.
코오롱이나 K2 제품이 너무 비싸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웨스트우드로 눈을 돌려보는 거도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