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소설 작가 중 한명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정말 그의 작품을 많이 읽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작가의 책을 읽으면 참 행복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던 중에 친구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작품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내침김에 작품을 다시 한 번 읽고자 가가형사 시리즈를 구입했습니다.
택배를 연 모습입니다.
총 7작품이 세트로 되어있네요.
다 읽어봤던 책인데도 굉장히 설렜습니다 :)
멋진 커버네요.
사실 책은 한권 한권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이렇게 세트로 구입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악의>와 <붉은손가락>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전 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 중 갈릴레오보다 가가 시리즈가 더 마음이 갑니다.
ㄱ
7권의 책에 대한 설명이 써있네요.
막상 보니까 빨리 보고 싶어지더군요
밑면은 이렇게 빨갛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꺼내 읽은 것은 역시 <악의>였습니다.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세세한 내용을 다시 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다른 시리즈들도 빨리 읽고 싶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