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더이상 편의점 도시락 먹기 지겨워 샀다. 코스모스 보온 도시락 1.6L 구매후기

JWonder 2021. 1. 21. 11:19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 실시하면서부터 회사에서는
나가서 점심식사를 하는걸 금지하고 사무실 내 식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말이 권장이지 아무도 나가서 먹을 수 없는 상황.
처음에는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시켜먹었으나 도착시간이 너무 늦고
메뉴도 한정적이어서 며칠 지나니 주문시킬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편의점 도시락을 사다 먹었으나
먹으면서도 영양 불균형에 더부룩함까지...

참지못하고 보온도시락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은근히 보온도시락이 비싸 찾기를 수십 번

쿠팡에서 코스모스 점보 보온도시락 1.6L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쿠팡에서 12월 14일 주문하였고 
43,940원입니다. 
대부분의 보온도시락은 5만원대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머니안에 보온도시락통과 별도의 반찬통이 추가로 한개가 구성품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수저세트도 들어있습니다.

코스모스 보온도시락 1.6L 세트의 정확한 구성품입니다.
왼쪽의 저 보온통에 밥통, 국통, 반차통 1개를 넣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쏙 넣으면 됩니다.
사진상으로는 밥그릇, 반찬그릇이 작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는 성인 한 명이 먹기에는 오히려 큰 감이 있습니다.

오전 7시즈음에 밥을 담아서
12~1시사이에 식사를 하는데

솔직히 뜨겁거나 하진 않지만
밥이 식거나 반찬이 차갑지도 않습니다.
굳이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어도 될 정도 입니다.

 

코스모스 보온 도시락의 수저세트는 일반 수저, 젓가락보다는 살짝 작은
도시락 전용입니다.

코스모스 점보 보온도시락 1.6L 세트는
사진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반찬통이 분리가 가능해
국물이 흘러들어갈 경우 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매일 매일 코스모스 점보 보온도시락 1.6L 세트에 
밥을 싸와서 먹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요즘 같은 날씨는 워낙 추워서
보온도시락통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가 크다 보니
결로(?) 맺히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무난한 성인 1인 분량의 가성비 있는 보온도시락이 필요하다면 
코스모스 점보 보온도시락 1.6L짜리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포함하며 일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