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포근했던 주말
광교호수공원을 걷기도 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싶어 일요일 첫 시즌 온 라이딩을 결심합니다
중무장
오랜만에 데상트 바람막이를 입는데
살이쪄서....어찌나 꽉끼던지..
기모빕에 백만년만에 슈커버까지 장착하고 나갑니다
시즌 첫 라이딩인만큼
타는것에 의의를 두고자 코스도 짧게 잡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요..
상현동에서부터 분당까지 타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역시 착실하게 초기화를 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올 해 1000km 이상 타기가 목표인데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달린거리 : 31.68km
총 누계거리 : 31.6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