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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스릴러 영화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후기/리뷰/결말

JWonder 2021. 4.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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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에 영화 내용이 언급됩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제목 :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감독 : 캐서린 비글로우 (Kathryn Bigelow)

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마야 役), 제이슨 클락(댄 役)

일시 : 2021. 04. 01

넷플릭스

 

빈 라덴을 쫓는 집요한 CIA요원을 그린 전쟁 스릴러 영화

스릴러 영화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는 사실에 기반한 오사마 빈 라덴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CIA 요원의 추격영화라고 봄이 더 맞을 듯 싶습니다

영화는 2001년 911 테러 이 후 이성이 마비된
미국의 모습을 먼저 보여줍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키스탄 등 각 처에서 
혐의가 의심되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고
고문을 하면서까지 정보를 캐냅니다

주인공인 마야도 CIA요원으로 들어와
바로 현장으로 투입되게 됩니다
비인간적인 고문을 보면서 마음의 가책을 느끼지만
그녀 역시 대의라는 명분하에 그것을 막을 용기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면서
오사마 빈 라덴을 잡고자 하는 의지가 희미해져가지만
그녀만은 집착에 가까운 집념으로
끈질기게 추격합니다 . 그리고 마침내 
작전명 "제로니모"로 일컫어 지는 임무에서
빈 라덴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스토리와 감정의 조화로 최상의 흡입력을 선사하는 영화

저는 이 영화를 3번 봤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을 모릅니다
그만큼 스토리와 연기자의 감정이 잘 어우러져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마야를 연기한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 영화 후
팬이되어 여러 영화를 찾아봤습니다
본인의 인간성을 상실하면서까지
빈 라덴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요원을 연기한 연기력에
감탄하곤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인가... 911테러가 터졌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건 학원을 갔다오니
모든 방송에서 월드 트레이드 타워가 무너지는 걸
방송하고 있었고
다음 날 조선일보 타이틀이
"미국이 공격당했다"였다는 것입니다

그 일 이후 미국은 말 그대로 눈이 돌아가 있었고
테러의 원흉을 찾고자 모든 수단의 적법성은 
무시되었습니다

이런 소용돌이 가운데에 주인공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빈 라덴의 추격을 함께하는 것은 퍽이나 긴장되면서
재밌습니다.

 

최고의 후반부 진입씬

영화는 계속해서 정적이다가
후반부 자택 진입 장면에서는 최고의 씬을
보여줍니다

빈 라덴의 거처로 의심되는 장소를
네이비씰 대원들이 급습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됩니다

영화의 허구가 많이 들어가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실제에서는 빈 라덴 사살 후 카누잉이라는
시체를 훼손하는 짓을 함으로써
외부에 시체 공개를 못하게 되버립니다
그 짓을 한 대원은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되구요

하지만 미국 영화답게 그런 부분은
깔끔하게 도려내져있고 대원들의 긴장감만이
남아있게 됩니다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가 무슨 뜻인가 살펴보니
자정이 딱 30분이 지난 시각을 이야기 합니다
그때가 바로 작전을 시작한 시간입니다

 

총탄과 폭탄이 터지는 전쟁영화가 아니어도
이렇게 긴박하고 스릴넘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제로 다크 서티> 영화 리뷰였습니다

아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우리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인
크리스 프랫도 네이비씨 요원으로 나옵니다!

 

 

 

개인평점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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