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날씨도 안좋고 사정이 있어 라이딩을 쉬었습니다. 아쉬움을 저번 주에 다녀온 춘천 북한강 종주 후기를 쓰며 달래봐야겠습니다. 북한강 종주를 꼭 가보고 싶었지만 갈 사람이 없어 아쉬워했는데 마침 평라에서 벙이 나와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옥수로 향했습니다. 옥수에서 운길산역 가는 ITX를 통해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반미니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던데 대단합니다 주말 ITX의 상황. 우리 그룹의 자전거와 다른 라이더들의 자전거가 복잡하게 엉켜있습니다. 운길산역에 모여 인사를 나눈 후 조를 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조는 출발 후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멈춰서 단체샷! 제 자전거도 한 번 찍어줬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전거 길이 잘 되어있어 라이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