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체 012 4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tory] 라이딩 일기 #5 : 20160505 평라 능내역 포토벙 후기

평라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벙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능내도 올해 처음 가는 거라 겸사겸사 신청했습니다. 5월 5일 연휴의 첫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딩 아이템. 남자는 핑크라는 신념(?)으로 산티니 지로디탈리아 말리아로사 져지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지로디탈리아의 시즌이기도 하고. 산티니 마고 빕, 우벡스 레이스 3, 살리체 012, 라파 쪽모자 등등등! ​아침 첫 차를 타러... 6:20am 반미니에서 만나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한 컷. ​부랴부랴 밟아서 도착한 반미니. 아침 공기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밝은 태양. 아침 일찍 모인 인원들. 지각도 안하시고 다들 부지런하셨었네요. 다들 굉장한 굇수분들이셨음... 능내역까지 무정..

Ride story 2016.05.12

[Ride story] 라이딩 일기 #4 : 20160501 평라 동부 3고개 후기

​평라에서 초보들을 위한 동부 3고개 벙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 신청을 한 후 5월 1일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온 후 북악 한 번 안다녀왔는데 초보벙이란 소리에 덜컥 참여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부3고개가 이름보다 엄청 힘들더군요.. ​라이딩 전날 착용할 아이템들을 미리 세팅해놓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야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안좋아 무릎보호대까지! 양수역에서 10시 모임이라 자전거를 싣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탑승, 옥수역까지 간 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였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진 않더군요. ​ 옥수역에서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면서도 한 컷. 클릿슈즈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크로노 클릿슈즈인데요, 추후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양수역에 도착하니 약 9시 20분. ..

Ride story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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