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story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JWonder 2016. 5. 26. 16:00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고 설렁 설렁 달렸습니다.

덕분에 양수리까지 가는데 별로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수다 삼매경

일요일 오전에 라이더분들이 많을 시간인데 생각보다 많이 한산했습니다.

아마 대회가 여러 개 있어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싶었습니다.

능내역 가는길.

어색한 미소

친구가 아주 잘 찍어줬네요:)

햇빛은 뜨거웠으나 날씨가 정말 맑아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도착한 두물머리.

사람이 꽤 많았는데 없는 것 처럼 나왔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입니다.

짠.

핫도그를 먹었어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멋진 강변.

​친구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훤칠하게 잘 나왔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대충 찍어도 작품입니다.

​​둘이서 연신 싱글벙글ㅋㅋㅋㅋ

남들 다 찍는 액자 앞에서도 찍었습니다.
​​

​하트 뿅뿅!

​저도 올라가서 사진 찰칵!

​허벅지가...살이....

엄청나네요

​어색한 설정 샷.

​최대한 여러각도로 찍어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닥 멋지진 않네요 ㅋㅋㅋㅋ

​맑은 하늘이 기분까지 좋아지는 두물머리입니다.

​이쁜척 한컷!

하고나서 바로 엄청 웃었네요

 

딱히 라이딩 사진은 없었지만

굉장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날 좋을 때 두물머리는 자주 가야겠습니다.

 

 

 

잘 나온 사진1!

 

잘 나온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