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30 나홀로 나들이 휴학 후 첫 외출. 발이 움직이는대로 다녔다. 광화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광화문 깔끔한 맛이 살아있었다. 해태와 광화문. 오후, 광화문 광장 어린이 찍사 할머니, 아들, 엄마 청계천 해질무렵의 광화문. 이시간대의 광화문이 정말 멋졌다. My story 2010.08.30
20100704 혼자 나서는 나들이. 역시나 청바지를 입고 나서는 게 아니었다. 땀은 비오듯이 쏟아지고 장마는 흔적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사진이나 찍어보자며 열심히 돌아다녔건만 막상 찍은 건 몇 장 되지 않는다. 거리를 지나는 끝없는 커플들의 행렬만이 눈에 들어올 뿐. 삼청동을 지나 인사동을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왔다. 차라리 광화문광장에서 찍은 사진이 많았다. 아이들의 물놀이로 더위를 대신 달랬던 날이었다. My story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