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tory

리버풀 12-13 레플리카 도착:)

JWonder 2012. 10. 1. 00:11

사실 오늘 도착한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도착해서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마땅히 리뷰를 올릴 짬이 안나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에 이상하게 접혀 있는데 반듯이 펴서 보면 매우 예쁩니다.
사실 워리어스포츠가 어떻게 만들어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예쁘게 만들어 주었네요.

재질은 의외로 상당히 부들부들합니다. 촉감이 매우 좋아서 계속 만지고픈 느낌? 

 기존 리버풀 앰블럼이 아닌 라이버버드의 로고입니다. 70년대 영광의 시절 로고라고 하네요.

 워리어 스포츠의 마크입니다. 워리어 스포츠는 뉴발란스의 자회사입니다.

마킹은 역시 제라드로 하였습니다. 
누구로 할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스폰서의 첫 유니폼이니 역시 제주장을 박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모습도 심플하면서 예쁘네요.

목 뒷부분에는 힐스브로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의는 걸어 놓기가 어려워 찍질 못했네요.

홈 유니폼은 예쁜 편인데 원정이나 서드 유니폼은 정말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유니폼 발표하는 것 보고.
그런데 어제 노르위치와의 경기에서 서드 유니폼을 보니 또 그렇게 이상한 것 같지는 않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 봐야겠습니다.

 

 

+) 리버풀 옷들 정리하다 일부 모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하의와 두꺼운 외투 종류는 걸어 놓을 수 없어서 못 찍었어요. 언제 다 모아서 찍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아디다스 시절을 좋아해서 아디다스 관련 물품이 많네요. 바람막이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레플하고 하의도 다 모아서 찍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