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지오다노 옷들을 착한 가격에 후려치고 있길래 셔츠 3장과 자켓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셔츠는 찬찬히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 자켓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약간 사파리자켓처럼 생긴 이 녀석은 가격을 반 이상으로 후려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보다는 더 밝은 주황색입니다.
두께는 생각보다 두툼했습니다.
그렇다고 안에 충전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딱 지금 입기 좋을만한 두께입니다.
살짝 펑퍼짐하지만 입어보니 괜찮더라구요.
원 가격은 79,800원입니다. 세일해서 3만원 대에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안쪽은 카키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자가 큼직해서 좋았습니다.
지금부터 겨울이 오기 전까지 많이 이용해 줘야 겠습니다.
요즘 11번가에서 좋은 가격으로 아이템들을 많이 풀더군요.
사실 보세 살 바에 훨씬 나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아이템들 나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아이템들 나올 때마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