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Life story] 리버풀 아디다스시절 후드집업 구매후기

JWonder 2015. 2. 6. 22:17

 

 

 

정기적으로 중고거래 게시판을 통하여 리버풀 매물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년 나오는 레플은 신상품으로 사게 되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시즌의 물건은 구할수가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워리어스포츠보단 아디다스시절 리버풀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매물을 구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이런 매물 서칭을 통해 좋은 녀석을 입양해 왔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카메라가 고장나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흐리게 나왔네요.

전체적인 상태는 좋았습니다.

 상세샷입니다.

어디 헤진 곳 하나 없이 약간의 사용감만 존재했습니다.

 목부분입니다.

다만 후드집업의 색깔이검정색이 아닌 약간 먹색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한톤 다운된 듯한 느낌입니다.

이게 세탁을 자주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색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후드집업의 또 다른 특징(?)은 주머니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 전 주머니에 손을 자주 집어넣기도 하고 후드집업에 주머니가 없으면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좀 아쉽습니다.

왜 주머니를 안 달았는지 모르겠네요.

 워리어 스포츠로 넘어간 지금은 볼 수 없는 리버풀 앰블럼입니다.

지금은 라이버버드가 이 앰블럼을 대신하고 있죠.

 선명한 아디다스 로고입니다.

 사이즈는 100이나

95를 입는 제가 넉넉하게 잘 맞았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후드에 저렇게 흰 포인트가 있습니다.

모자를 올린 모습입니다.

이 사진이 색감이 가장 비슷하네요. 

다시한 번 전체적인 착샷!

일단 리버풀 후드집업을 좋은 가격에 데려왔다는게 가장 좋네요.

자주 입어주고 예뻐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