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Life story] 가성비 좋은 외장하드, TOURO 1TB 외장하드 구입 후기

JWonder 2015. 2. 14. 00:38

 

 

노트북 교체로 인해 자료를 옮길 일이 생겨 외장하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씨게이트 제품이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 후기를 보니 '헬게이트'라고 부르더군요.

그렇게 인터넷을 뒤지던 중 히타치 하드디스크로 만든 HGST의 외장하드를 발견했습니다.

HGST는 옛날 IBM이라고 하네요. IBM이라고 하니 괜히 친숙한 느낌.

HGST TOURO MOBILE 1TB 외장하드를 소개합니다.

 

퇴근 후 집에오니 이렇게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뾱뾱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이상하게 전자기기들을 사면 저런 쓰지도 않을 포인트, 선물 응모권등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필요도 없고 의심만 되는데 말이죠.

구성품입니다.

외장하드와 정품 케이스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1TB의 용량이며 3GB는 자체 클라우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백업이 가능하답니다.

정품임을 증명하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심플한듯 합니다.

 

 옆면입니다.

USB 3.0을 지원하여 보다 빠르게 자료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3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는것이

큰 장점인듯 싶습니다.

 같이 따라온 정품 파우치.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그야말로 심플합니다.

어떠한 장식이나 디자인도 없이 그냥 네모나고 검정일 뿐입니다.

 같이 들어있는 USB케이블.

 저 재질이 은근히 손기름(?)이 묻는 듯 싶습니다.

감안하셔야 하구요.

미적감각이 없는 만큼 가격이 저렴하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설명서를 읽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

개봉 후에 실제로 외장하드를 사용해봤습니다.

전원 버튼도 없고 USB 케이블로 노트북과 연결시키면 바로 켜집니다.

따로 설치할 것도 없구요.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속도는 역시 3.0이라 빠른 듯 싶습니다.

디자인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은 좋을 것 같습니다.

히타치 하드디스크라 믿음도 가구요.

저는 G마켓에서 68,800원에 주문하였습니다.

1TB치곤 가격이 저렴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931G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