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story 82

프리미어리그 클럽 별 평균 연령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평균 나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리버풀입니다. '벵거 유치원'이라고 불리우는 아스날보다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저스의 개혁이 시작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카윗, 막시, 벨라미, 아담 등이 나가고 보리니나 예실 정도만 데려와 평균 연령을 확 낮췄습니다. 개인적으로 축구에서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특히 골을 넣는 포지션은) 1월 이적시장에서는 경험이 좀 있는 선수를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FSG가 나이 많은 선수 영입은 꺼리기 때문에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표를 보시면 대체적으로 빅클럽들이 아래쪽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빅클럽들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불러들인다는 것이겠지요.

Football story 2012.10.11

호주 A리그에서 만난 델피에로와 헤스키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델피에로와 전 리버풀 선수이자 저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톤빌라와의 계약이 만료된 헤스키가 호주 현대 A리그에서 만났습니다. 델피에로는 현재 시드니F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헤스키는 뉴캐슬유나이티드 제츠 FC의 No.9 셔츠를 입었습니다. 두 선수 다 호주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맨 왼쪽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일본인 오노 신지 선수군요. 호주 A리그 출정식에서 다 같이 모였답니다:)

Football story 2012.10.02

파리에 세워질 지단과 마테라치의 동상

ㅋㅋㅋㅋㅋㅋ참 프랑스 사람들도 대단합니다. 사실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 때 이 박치기로 프랑스가 패하고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 했었는데요 , 프랑스 사람들이 화낼 만도 한대 동상까지 만들어 버리네요. 아마 마테라치가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했었고 이에 대한 프랑스의 분노가 표현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동상의 크기는 5m이며 퐁피두 중앙 박물관 앞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 같네요.

Football story 2012.09.27

리버풀전을 앞둔 퍼거슨의 편지

23일에 있을 리버풀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맨유 서포터들을 향해 직접 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저번 주에 발표된 힐스브로 참사에 대한 보고서와 리버풀 팬들에 관한 내용이네요. 아무래도 잉글랜드 내에서는 그 보고서가 상당한 충격인 듯 합니다. 맨유팬들이야 또 리버풀 조롱으로 유명하고, 실제 보고서가 발표된 직 후 힐스브로 참사를 조롱하는 일부 팬들도 있었죠. 퍼거슨의 말처럼 개인적인 증오가 아닌 선의의 경쟁이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져야 하겠습니다.

Football story 2012.09.23

여름 이적시장 클럽 이적료 지출 TOP 10

1위는 역시 파리 생제르망. 무시무시할 정도로 쏟아 부었죠. 이제 슬슬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것 같네요. 2위는 제니트. 이적시장 마지막 날(잉글랜드 기준)을 지나고 나서 헐크와 비첼을 뜬금포로 영입한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 헐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3위는 첼시. 아자르, 마린, 오스카 등등에 쏟아 부었습니다. 4위 바이에른 뮌헨. 만주키치와 하비 마르티네즈 등을 데려왔습니다. 5위 맨유. 역시나 반페르시의 이적이 큰 영향을 발휘했네요. 6위는 예상 외(?)의 성적인 맨시티입니다. 잭 로드웰과 하비 가르시아를 영입했지만 다른 이적시장보다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하기야 이제는 더블 스쿼드를 구축해도 될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7위 또한 예상 밖 클럽인 사우스 햄튼입니다. 아마..

Football story 2012.09.20

무암바와 아비달의 쾌유를 기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참 축구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게 이런 면인 것 같습니다. 축구란 공으로 하는 공통언어기 때문에 인종이나 국가는 문제가 되지 않죠. 정말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축구계를 선도하는 클럽답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줬네요. 스폰서에서도 혼쾌히 승낙한 것 같아 더욱 멋집니다. 리버풀도 이런 것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무암바 선수 어서 일어나서 다시 이청용선수와 단짝을 이뤄주길 바랍니다.

Football story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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