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로나가 부산에 퍼지기 전 1박2일로 부산을 놀러갔다 왔습니다. 그 중 첫째날 점심에 다녀온 부산 기장의 힐튼호텔에 있는 이연복 식당에 대해 리뷰해보려 합니다. 듣기로는 이 부산에 있는 목란은 이연복 쉐프의 아들인 이홍운 쉐프가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비싼 중식을 잘 알지도 못하고 먹어본 적도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먹어보고는 많이 놀랐습니다. 특히 목란에서는 멘보샤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 이름값을 하는 멘보샤였습니다. 식빵 안에 새우 다진것을 넣은 멘보샤. 부산 목란 멘보샤는 30,000원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맛은 확실합니다. 음식을 시키고 빠르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바삭바삭함이 대박이었습니다. 멘보샤 하나씩 집어 먹으니 없어지던데 또 시킬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