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치고 와이프도 지치는 수요일 밤 점심을 샐러드로 떼웠기에 저녁은 꼭 푸짐하게 먹자고 근무시간 내내 다짐하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 뭘 먹을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 결과 피자로 당첨. 어디 피자를 시킬까 둘러보던 중 리뷰가 좋은 가게가 있었고 7번가 피자 수지상현점에서 주문했습니다 7번가 피자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눈으로 인해 배달이 오지 않을까봐 쿠팡이츠로 주문하였습니다. 확실히 50~60분 걸리는 배달의민족보다 쿠팡이츠가 훨씬 빠릅니다. 이번에도 3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더군요 제 퇴근보다 더 빨리 도착한 피자는 어서 먹어달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온 포장까지해서 갖다주니 피자가 식을 일이 없습니다 따뜻한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게 넘 좋았습니다 포장은 마치 도미노피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