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Life story] 빈티지 감성 끝판왕 이마트 유니온잭 리빙박스 구입후기

JWonder 2015. 2. 18. 19:36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제 방도 벽지와 장판, 가구를 전부 새로 들였습니다.

한샘에서 예쁜 오픈형 옷장을 골랐는데요. 천장과 옷장 사이의 공간을 잘 활용하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던 리빙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리빙박스가 예쁜게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불투명 아님 단순한 색깔이 들어간 리빙박스.

더군다나 그 플라스틱 재질에 싸보이기만 하고. 정말 끌리는 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이마트에서 유니온잭 무늬의 리빙박스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이마트몰에서는 이미 품절이라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린 은평 이마트에서 팔고 있어서 바로 겟했습니다.

재고가 7개 있었는데 전부 가져왔구요. 가격은 1개당 1만원이 조금 안됐었습니다.


일곱개를 방안에 모셔왔습니다:)

양 옆에는 이렇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유니온잭 무늬입니다.

완전 영국감성이네요.

뚜껑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모아놓으니 좀 징그럽네요 ㅎㅎ

개별샷입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본체와 뚜껑이 모두 유니온잭 무늬입니다.

실제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45*20*30 정도 될 것 같네요.

평소에 쓰시는 대형 리빙박스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간단하게 짐을 넣어 보관할 용도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옷장 위나 침대 밑에 넣어놓는 용도로 말이죠.

옆모습입니다.

일곱개를 다 모아놨습니다.

ㅎㅎㅎ아주 만족스럽네요.

단체샷.

차곡차곡 짐을 정리했습니다.

일곱개나 되다보니 각 박스 당 그렇게 많이 넣을 짐이 없네요.

짐을 정리 후 옷장 위로 올린 모습입니다.

나란히 있으니까 더 예쁜 것 같네요.

왼쪽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사실 2개 정도가 모자라서 옆에는 박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2개만 더 구해서 풀로 채워보고 싶네요 :)


일곱개를 구매하니 칠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었습니다.

리빙박스에 칠만원이라는 금액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왕 살꺼 예쁜 녀석들로 사자 해서 질렀습니다.

결과는 아주아주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