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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otry] 라이딩 일기 #7 : 20160514 평라 행주산성 벙 후기

평라에서 아리충님이 5/14 행주산성 벙을 올리셨습니다. 자전거는 타고 싶고 저녁엔 약속이 있어 장거리는 무리인거 같아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남들 다 찍는 드롭바 사진. ​반포대교 북단에서 만나 2차 모임 장소인 성산대교까지 쭉 달렸습니다. ​만나서 하는 자기소개 시간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짧은 어색함을 뒤로하고 행주산성을 향해 달렸습니다. 길지 않은 거리라 금방 도착했네요. 도착 후 식사시간을 가진뒤에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간만에 온 행주산성 막상 타보니 너무 짧아 저포함 세명이서 팔당까지 추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부담없이 달리니 좋네요.

Ride story 2016.05.23

[Ride story]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빕, 패드바지 후기

트래픽 라이트에서 마구마구 구매하였던 자전거 아이템들 후기입니다. 오늘은 그 중 빕과 패드바지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아이템 구매 후기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져지 2종 구매 후기 한뭉텅이 구매한 아이템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우선 빕숏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빕숏의 끈은 매쉬소재로 되어있어 땀 배출이 용이합니다. 뒤에 달려 있는 주머니는 프로팀에서 무전기를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 빕또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깔끔한 택. 패드 부분 겉모습입니다. 박음질이 아주 튼튼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리 부분은 말려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탭이 있습니다. ​ ​다른 빕과의 차별성은 바로 요 주머니. 주머니가 있어 핸드폰이나 간단한..

Ride story 2016.05.19

[Ride story] 라이딩 일기 #6 : 20160507 해이리 라이딩 후기

황금같은 연휴 5월 초 어린이날부터 이어지는 연휴동안 자전거를 신나게 탔습니다. 5월 7일에도 친구들과 해이리로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일산 화정에서 모여 자전거기를 쭉 따라가니 어느새 해이리더군요. 아침에 지하철로 화정역까지 이동.​ ​친구네 집앞에서 기다리며. ​화정에서 출발한까 금방이었습니다. 나머지 두명은 이번이 시즌 온이라 가볍게 라이딩 했네요. ​간만에 타는 친구 ​ ​역시나 올해 첫 라이딩 ​ ​가는 길이 좋아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언제 이런길이 생겼는지.. 점점 자전거 문화가 정착 되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자전거/자동차 공용도로라 앞뒤로 자동차가 오면 좀 무서웠다는.. 날시가 아주 쾌청했습니다. ​ ​원래는 임직각까지 가려했지만 해이래에서 라이딩을 멈췄습니다. 점심은 근처..

Ride story 2016.05.19

[Ride story] 라이딩 일기 #5 : 20160505 평라 능내역 포토벙 후기

평라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벙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능내도 올해 처음 가는 거라 겸사겸사 신청했습니다. 5월 5일 연휴의 첫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딩 아이템. 남자는 핑크라는 신념(?)으로 산티니 지로디탈리아 말리아로사 져지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지로디탈리아의 시즌이기도 하고. 산티니 마고 빕, 우벡스 레이스 3, 살리체 012, 라파 쪽모자 등등등! ​아침 첫 차를 타러... 6:20am 반미니에서 만나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한 컷. ​부랴부랴 밟아서 도착한 반미니. 아침 공기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밝은 태양. 아침 일찍 모인 인원들. 지각도 안하시고 다들 부지런하셨었네요. 다들 굉장한 굇수분들이셨음... 능내역까지 무정..

Ride story 2016.05.12

[Ride story] 라파(Rapha) 브레베 져지 & 코랄 질렛 구매 후기

전세계 라이더들의 공통점. 감성의 끝판왕 라파(Rapha).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파입니다. 사실 자전거 입문할 때 라파보면서 욕도 하고 했었습니다...대체 뭣하러 이런 비싼 옷을 사입냐고.. 그게 제 일이 될줄이야... 시즌 온 하면서 기분도 낼겸 겸사겸사 라파 브레베 져지와 코랄 질렛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새상품 사기는 가격이 부담되어 도싸에서 신품급을 찾아 구매하였습니다. 택배를 받을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기쁘죠. 라파는 배송박스도 예쁘네요. 짠 브레베져지 버건디 색상과 코랄 질렛 핑크입니다. 약간 과하지 않나 싶기도 했지만 이 맛에 라파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벌써부터..감성이 전해져옵니다. 결코 비싸서 억지로 짜낸 감성이...

Ride story 2016.05.11

[Ride story] 라이딩 일기 #4 : 20160501 평라 동부 3고개 후기

​평라에서 초보들을 위한 동부 3고개 벙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 신청을 한 후 5월 1일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온 후 북악 한 번 안다녀왔는데 초보벙이란 소리에 덜컥 참여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부3고개가 이름보다 엄청 힘들더군요.. ​라이딩 전날 착용할 아이템들을 미리 세팅해놓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야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안좋아 무릎보호대까지! 양수역에서 10시 모임이라 자전거를 싣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탑승, 옥수역까지 간 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였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진 않더군요. ​ 옥수역에서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면서도 한 컷. 클릿슈즈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크로노 클릿슈즈인데요, 추후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양수역에 도착하니 약 9시 20분. ..

Ride story 2016.05.03

[Ride Story]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져지 2종 후기

작년 10월 경 구매 후 묵혀놨었던(?) 트래픽 라이트의 제품들입니다. 우선 져지 2종부터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래픽 라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땡땡이 져지입니다. 한강에 나가면 자주 볼 수 있었던 져지입니다. ​사이즈는 S로 구입하였구요 정사이즈 95 정도입니다. ​전면부 모습 땡땡이가 난잡하게 들어가있지 않아 맘에 듭니다. 옆부분은 매쉬소재로 되어있어 땀과 열기 배출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 ​트래픽 라이트의 고유 로고. 팔 부분은 밴딩처리 되어있습니다. 사이클웨어라면 당연히 몸에 밀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의 안쪽부분​ ​허리에도 밴딩이 되어있어 라이딩 시 져지가 말려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져지 안쪽의 모습. ​ 뒷모습입니다.​ 주머니가 3개가 있으며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Ride story 2016.04.29

[Ride story]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져지, 빕 등 구매 후기

​작년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에서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할 때 한가득 구매를 했었습니다. 워낙 저렴해서 정신없이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매 후 바로 시즌오프(...)를 해버려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방정리를 하던 중 발견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한가득 쌓여있는 트래픽 라이트의 제품들 져지 2장, 빕 1장, 패드 반바지 1장, 쪽모자 1장, 양말 2족, 파우치 1개. 이 모든걸 다해서 약 16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어마무지하게 저렴하게 득템! ​나란히 나란히 줄 세운 모습. 트래픽 라이트 특유의 로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비닐을 벗기고 오픈했습니다. 아기자기 한게 기분이 좋네요.​ 인스타 필터 효과 한장! 후기를 한 포스트에 쓰다간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종류별로 나눠서 ..

Ride story 2016.04.26

[Life story] 강남역 가성비 좋은 맛집, 마초쉐프 방문

강남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마초쉐프가 생각나 들렀습니다. 허기진 상태에서 식사를 해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네요. 메인요리로는 삼겹살 스테이크(메뉴 이름이 가물가물...)과 봉골레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한상 푸짐하게 나왔었습니다. 요리가 나오자 서둘러 사진을 찍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및 집기들이 깔끔한게 보기 좋았습니다.​ ​요리가 나오면 이렇게 불을 붙여 주더군요. 남 여 둘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삼겹살이 질기지 않아 먹기 좋았고 스파게티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저렴한 가격. 두 요리 합해서 약 3만 5천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찾아올 만한 가성비 좋은 집

Life story 2016.04.22

[Ride story] 라이딩 일기 #3 : 20160409 평라 북한강 종주

이번주는 날씨도 안좋고 사정이 있어 라이딩을 쉬었습니다. 아쉬움을 저번 주에 다녀온 춘천 북한강 종주 후기를 쓰며 달래봐야겠습니다. 북한강 종주를 꼭 가보고 싶었지만 갈 사람이 없어 아쉬워했는데 마침 평라에서 벙이 나와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옥수로 향했습니다. 옥수에서 운길산역 가는 ITX를 통해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반미니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던데 대단합니다 ​주말 ITX의 상황. 우리 그룹의 자전거와 다른 라이더들의 자전거가 복잡하게 엉켜있습니다. ​운길산역에 모여 인사를 나눈 후 조를 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조는 출발 후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멈춰서 단체샷! ​제 자전거도 한 번 찍어줬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전거 길이 잘 되어있어 라이딩하기..

Ride story 2016.04.18

[Life story] 쿠팡 오클리 프로그스킨(Frogskins) 구입 후기

쿠팡에서 구입한 오클리 프로그스킨 구입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박스에 큼지막하게 프로그스킨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오클리 로고 또한 큼지막하게! 새상품인만큼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박스를 뜯으면 나오는 내용물입니다. 간소하네요. 뭔가 매우 이질적인 색깔의 안경 케이스.. 색이 너무 안이쁘네.. 짜잔 선글라스를 꺼냈습니다. 파란색 미러렌즈를 구매하였구요. 상당히 맘에 듭니다. 옆모습도 예쁘네요. 영롱한 파란색.. 선글라스 테에는 오클리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안경 다리를 폈을때의 모습 오클리 로고 확대사진. 음각이 제대로 들어가있네요. 프로그스킨을 썼을때는 이렇게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게 됩니다. 사실 개봉 후 몇 번 쓰고 나갔는데 아주 ..

Life story 2016.04.11

[Ride story] 라이딩 일기 #2 : 20160403 평라 신시모도 라이딩

​4/3 일요일 올해 두번째(?) 평라 라이딩에 참석하였습니다. 맨날 한강, 팔당 위주로의 라이딩만 하다가 신시모도를 가는 벙이 있어서 바로 참석했네요.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당황. 아침 일찍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집합장소는 반미니. 이어서 2차 합류장소인 안양천 합수부 까지 라이딩을 하게 됩니다. 가는 내내 비가 와서 매우 힘들었네요.​ 안양천 합수부에서 계양역까지 열심히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계양역에서 공항화물청사역까지 공항철도로 이동, 이후 선착장까지 쭉 내달렸습니다. 신시모도로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갈매기들이 과자 주는 걸 알아서 엄청나게 몰려왔습니다.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배에서 단체컷 하나. 이때만 해도 힘든 벙이 될 것이란..

Ride story 2016.04.11

[Ride story] 재거드(JAGGAD)꽃질렛 구입 후기

​ 봄과 여름의 간절기인 지금 남들이 다 사서 입는 질렛을 한 번 사봤습니다. 장터 매물을 둘러 보던 중 예쁜 질렛이 나와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예쁜 패턴과 화려한 색감으로 유명한 재거드(JAGGAD)의 꽃질렛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어딜가서도 주목 받을만한 스타일입니다. 목부분 디테일샷. 바람으로부터 목을 보호해 줍니다. ​ ​지퍼를 연 모습입니다. 팔부분은 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겠죠? 재거드(JAGGAD) 로고 사이즈는 S 입니다. 170/65정도가 딱 저스트입니다. 아랫부분엔 밴딩처리가 되어있어 말려올라가는 걸 막아줍니다. ​뒷쪽에는 수납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전거 의류라면 필수죠. ​지퍼가 있어 분실의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뒤에도 재거드 ..

Ride story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