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골 11

12-13 EPL 24R Liverpool vs Arsenal 2 : 2 무 (H/L)

Liverpool : Reina, Johnson, Agger, Carragher, Wisdom, Lucas, Gerrard, Henderson, Downing, Suarez, Sturridge. subs : Jones, Enrique, Skrtel, Shelvey, Allen, Borini, Sterling. 아쉽네요.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한순간에 2골이나 내준다는 것이. 역시 위즈덤은 아직 유망한 어린 선수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워스트를 뽑으라면 위즈덤이네요. 오른쪽에서부터의 공격은 거의 보이지 않고 수비시에도 레이나에게 공을 돌리기에만 급급하네요. 사실 어린 선수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엔리케의 백업을 구해야 하는데.. 이번시즌은 ..

Liverpool story 2013.01.31

12-13 EPL 12R Liverpool vs Wigan 3 : 0 승 (H/L)

Liverpool : Reina, Wisdom, Johnson, Agger, Skrtel, Allen, Gerrard, Enrique, Suso, Sterling, Suarez. Subs: Jones, Sahin, Cole, Henderson, Coates, Carragher, Shelvey. 간만에 완벽한 승리입니다. 확실히 수소 빼고 핸더슨 집어넣으니 중원에서 안정감 찾아가는 것 같네요. 수아레즈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얼마만에 리그 득점 선두인 선수를 배출한건지 모르겠네요. 스털링은 나이가 아직 어려 경기를 뛰다 보면 패턴이 읽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꾸준히 잘합니다. 오늘 엔리케가 MOM입니다. 원래 수비수이다 보니 수비도 돋보였고 왼쪽에서 공격전개도 많이 풀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존슨은 이제 그냥 ..

Liverpool story 2012.11.19

12-13 EPL 11R Liverpool vs Chelsea 1 : 1 무 (H/L)

Liverpool : Jones, Johnson, Enrique, Agger, Carragher, Wisdom, Allen, Gerrard, Sahin, Suarez, Sterling. Subs : Gulacsi, Cole, Assaidi, Henderson, Coates, Downing, Suso. 값진 승점 1점입니다. 오스카-마타-아자르 미드필드진이 막강해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점 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수아레즈가 정말 잘해줬네요. 쓰리백을 들고 나온 로저스를 보면서 과감하게 자신의 전술을 포기할 줄 아는 대범함도 보았습니다. 비록 양쪽 풀백들이 활발하게 오버래핑을 해주진 못했지만요. 오스카와 아자르, 마타가 워낙 세밀한 플레이를 잘하고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것이 능해 존슨과 엔리케가 ..

Liverpool story 2012.11.12

12-13 EPL 10R Liverpool vs Newcastle 1 : 1 무 (H/L)

Liverpool : Jones, Wisdom, Enrique, Agger, Skrtel, Sahin, Gerrard, Allen, Suso, Sterling, Suarez. Subs : Gulacsi, Henderson, Assaidi, Carragher, Shelvey, Downing, Coates. 몇 경기째 똑같은 라인업으로 시작. 늘 아쉬운 공격수의 부재. 서브에 공격수가 한명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털링과 수소가 계속해서 선발로 출장 중입니다. 전술의 변화를 꾀하려면 다양한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데 스쿼드의 깊이가 너무나 얇네요. 쉘비 대신 정통 공격수였으면 어땠을까요. 쉘비는 너무나 기복이 심한 듯 싶네요. 최근엔 전혀 넥스트 제라드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 귀한 찬스를 날려..

Liverpool story 2012.11.05

12-13 EPL 9R Liverpool vs Everton 2 : 2 무 (H/L)

Liverpool : Jones, Enrique, Wisdom, Skrtel, Agger, Gerrard, Allen, Sahin, Sterling, Suso, Suarez Subs : Reina, Carragher, Shelvey, Coates, Downing, Henderson, Assaidi 또 경기력과 상관없는 외부의 힘으로 승리를 놓쳤네요. 허무합니다. 정말. 심판은 날아간 승점 2점과 에버튼 원정에서의 승리, 로저스 감독의 첫 더비전 승리를 날린 책임을 과연 물까요? 골라인 판독 기술이 축구의 박진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경기 보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이번 라운드는 유독 오심이 많았습니다. 아스날 vs QPR전에서 아르테타의 골도 그렇고, 수아레즈의 아주 아주 명백..

Liverpool story 2012.10.29

EPL 33R Liverpool vs Blackburn 3 : 2 승 <H/L>

LIverpool - Doni, Flanagan, Skrtel, Coates, Johnson, Henderson, Shelvey, Spearing, Maxi, Bellamy, Carroll subs: Jones, Jose Enrique, Agger, Kuyt, Suarez, Aurelio, Carragher 일이 있어서 포스팅 못하고 있다가 간만에 글 씁니다. 아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도니의 퇴장....존스의 선방...또 실책....영웅 캐롤까지.. 와 예능이란게 이런구나 싶더군요. 그래도 참 잘했습니다. 플라나간은 아직 더 성장해야 할 것 같네요. 큰 경기에서 받는 압박이 상당한 듯 싶습니다. 도니는 참 아쉽게 되었네요. FA컵 4강전도 못 뛰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브래드 존스가 잘해..

Liverpool story 2012.04.16

EPL 28R Liverpool vs Everton 3 : 0 승 <H/L>

Line-up: Reina, Kelly, Carragher, Skrtel, Enrique, Henderson, Spearing, Gerrard, Downing, Suarez, Carroll LFC subs: Doni, Coates, Flanagan, Shelvey, Maxi, Adam, Kuyt. 와우 정말 희망고문이군요.. 선덜랜드때는 그렇게 경기력이 똥망이더니 오늘은 완전 다른 모습이네요. 제라드 해트트릭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EPL 400경기 출장 기념 자축포네요. 오늘 경기는 모두 다 다 잘 뛰었습니다. 확실히 제라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네요. 아담은 알론소와 제라드의 대체자가 될 수 없겠네요. 핸더슨도 별다른 활약은 못 해줬구요. 다우닝과 캐롤, 수아레즈 모두 좋았습니다. 또한 스피어링과 ..

Liverpool story 2012.03.14

[프리미어리그 리뷰] EPL 31R Liverpool vs Man utd 1 : 2 패<goal & H/L>

2010. 3. 22(일) 오후 10:30(한국시각) 원정경기 Liverpool: Reina, Johnson, Carragher, Agger, Insua, Mascherano, Lucas, Kuyt, Gerrard, Maxi, Torres Subs: Cavalieri, Aquilani, Benayoun, Kyrgiakos, Babel, Ngog, Kelly -----토레스------- 막시--제라드---쿠잇 ---루카스--마스 수아-악어-캐라-존슨 -------레이나-----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건 없건 간에 질 만한 경기였다. 전반전 중반 전까지는 나름대로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후반들어와서 급격히 무너졌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 패배의 원인은 바로 양쪽 풀백. 우선 인수아. 인수아 이번 시..

Liverpool story 2010.03.23

EPL 28R Liverpool vs Blackburn 2 : 1 승

2010. 3. 1(월) 오전 0시(한국시각) 안필드 LIVERPOOL: Reina, Mascherano, Aurelio, Agger, Carragher, Lucas, Gerrard, Benayoun, Kuyt, Maxi, Torres. Subs: Cavalieri, Aquilani, Babel, Insua, Ngog, Kelly, Ayala. ----------토레스---카이트---------- ---막시---제라드--루카스--베나윤-- ---아우렐--아거---캐라---마스----- --------------레이나-------------- 정말 오랜만에 본 초대박 경기. 리버풀의 완성도 높은 수준을 볼 수 있었다. 패스며 슈팅이며 수비까지 한마디로 완벽했다. 근래에 들어서 리버풀 경기 보면서 이렇게 떨..

Liverpool story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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