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life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평균 나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리버풀입니다. '벵거 유치원'이라고 불리우는 아스날보다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저스의 개혁이 시작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카윗, 막시, 벨라미, 아담 등이 나가고 보리니나 예실 정도만 데려와 평균 연령을 확 낮췄습니다. 개인적으로 축구에서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특히 골을 넣는 포지션은) 1월 이적시장에서는 경험이 좀 있는 선수를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FSG가 나이 많은 선수 영입은 꺼리기 때문에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표를 보시면 대체적으로 빅클럽들이 아래쪽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빅클럽들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불러들인다는 것이겠지요.

제목 :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 제작사 : (주)팍스컬쳐 일시 : 2012. 10. 6(토) 18시 장소 :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창작 뮤지컬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나다 한국 공연계에 정말 많은 뮤지컬이 나오고 적지 않은 수의 작품이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스타 마케팅으로 인한 티켓 가격 상승, 획일적인 내용, 대형 뮤지컬의 독점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는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대형 공연장에서 많은 앙상블과 함께 공연을 올렸고 그것에 흥미를 느껴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먼저 말씀 드린다면 재미나 즐거움 보다는 창작 뮤지컬의 어려움, 부족함이 떠올랐습니다. '올 댓 재즈'라는 컨셉에 맞춰 연기나 스토리 보다는 노래와 춤에 집중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

아베 부럽지 않은 디키즈 후드 집업 후기 보러가기 NII 믹키유천 야상 후기 보러가기 가성비 종결자 후아유WHOAU 후드집업 후기 보러가기 여친님께서 인터넷을 돌아보시던 중 후아유 후드집업 말도 안되는 가격, 1만원대에 나오자 바로 결제하시는 비범함을 보이셨습니다. 그 덕에 저도 후아유 후드티를 입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너무 착한 가격 때문에 질이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 걱정을 은근히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부터 1만원대에 데려온 후아유 후드집업을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지은 하얗게 나왔는데 약간 아이보리 색입니다. 택배 배송으로 조금 구겨짐이 많이 보이네요. 가슴쪽과 오른쪽 팔에 패치가 대어져 있습니다. 일부러 빈티지한 멋을 낸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셜커머스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 번쯤은 꼭 들어가 봅니다. 쿠팡 뿐만 아니라 티몬, 위메프, 그루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운동화를 사려고 보면 늘 좋은 사이즈는 재고가 빠져 있고 아니면 가격이 오프라인 매장과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운동화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쿠팡에서 좋은 딜이 나왔었습니다. 바로 이 딜이었는데요. 이 화면은 주문을 한 후에 캡쳐한 것이고 저는 거의 딜이 오픈하자마자 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때 50여명 정도가 구매했었는데 그 때도 이미 좋은 사이즌 거의 빠져 나가고 없었습니다. 저도 260 사이즈 1개씩 남은 걸 겨우 득템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인 뉴발란스 890 레브라이트 버전2입니다. 저는 여기서 위에 크게 보이는 빨간 녀석과 오른쪽..

Liverpool : Reina, Wisdom, Skrtel, Agger, Johnson, Allen, Gerrard, Sahin, Suso, Sterling, Suarez Subs: Jones, Henderson, Cole, Assaidi, Coates, Borini, Carragher.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또 비겨 버렸네요. 대체 홈에서는 언제 이기려고 하는 걸까요.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서도 지더니 스토크 시티에게 또 비기고 말았습니다. 물론 경기력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1~2 라운드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진 패싱게임 능력, 수소와 스털링의 돌파 등 보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마무리가 여전히 여전히 큰 숙제입니다. 수아레즈는 전형적인 골게터가 아닙니다. 비록 리버풀에 와서 골을 많이 넣어주고는 ..

한 소녀가 컵 쌓기 대회에 나가 기네스북에 도전하기 위해 매일 연습을 하고 그 모습을 녹화 합니다.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성공! 이 소녀는 정말 기쁜지 oh my gosh만 연발하네요 :) 그렇게 지나가버리나 했더니 무려 스크릴렉스가 곡에 이 소녀의 함성을 샘플링하였고 이 곡은 초대박이 나 소녀는 일약 일렉계의 빅 스타로 떠오릅니다. (소녀 음성은 39초에 나옵니다.) 그리고 반년 뒤 둘이 만난 것을 이렇게 인증했네요 :) 대박입니다. 스크릴렉스를 직접 만날 수 있다니 유투브는 아직도 기회의 땅인가 봅니다.

뽐뿌에서 엔틱한 스피커라며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누군가 올려 주셨더군요.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니 옥션에서 팔고 있는 스피커 였습니다. 가격은 1만원 안쪽이었구요. 약 9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정말 엔틱해 보이고 깔끔한 맛이 있어서 주문 하였습니다. 제품명은 [라이트컴] Coms 앤틱 멀티미디어 스피커 [SU-24] 이네요. 요렇게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책상 옆에 두면 참 예쁠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약 이틀 정도 후에 배송이 왔는데요. 막상 받아보니 사진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지금 부터 제가 받은 스피커를 살펴 보겠습니다. 다른 박스 없이 제품 박스에 이렇게 뿅뿅이가 둘러져 왔습니다. 뿅뿅이를 뜯어내자 상자가 데미지를 입은 게 보였습니다. 택배 상하차 애들이 던지면서..

Liverpool : Reina, Johnson, Coates, Carragher, Robinson, Assaidi, Henderson, Allen, Shelvey, Downing, Borini. Subs : Jones, Suarez, Gerrard, Sahin, Sterling, Skrtel, Wisdom. 로저스가 경기 후 한 인터뷰 내용대로 후반전 수비력에 많은 문제점을 보였네요 전반전을 잘 마쳐 놓고도 홈에서 이렇게 허무하게 3골이나 먹히다니 올 시즌은 수비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저번시즌 킹 케니 체제 하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 철벽같은 수비진 덕분이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네요. 엔리케는 부상인지 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캐러거는 폼 하락이 너무도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코아테스는..

아베 부럽지 않은 디키즈 후드 집업 후기 보러가기 NII 믹키유천 야상 후기 보러가기 가성비 종결자 후아유WHOAU 후드집업 후기 보러가기 요즘 대세템 중 대세템인 아베크롬비 후드. 하지만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후덜덜한 가격 때문에 사기가 망설여 집니다. 후드티 한 장에 그만한 가격을 주고 산다는 건 저로써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러던 차에 여친님께서 코스트코를 방문하였다가 너무도 예쁜 후드집업을 발견하시고는 두 개를 덥썩 물어 오셨습니다. 가격은 정확히는 물어보진 않았지만 두 개 합쳐도 아베크롬비 후드 하나 가격도 안한다네요.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약간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조금 더 어둡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아베 부럽지 않은 디키즈 후드 집업 후기 보러가기 NII 믹키유천 야상 후기 보러가기 가성비 종결자 후아유WHOAU 후드집업 후기 보러가기 추석연휴인 월요일. 도서관들이 다 문을 닫아 집 근처 카페에서 공부를 하던 중 기침, 콧물이 너무 나 약국을 찾아 헤매 명동까지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명동에서 약을 사먹고 돌아다니던 중 저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포니(PONY) 제품들을 정말 싸게 후려치는 특설매장이었습니다. 패딩과 바람막이 외에 맨투맨, 후드티, 신발, 가방 등 정말 종류가 많았구요, 가격도 정말 저렴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패딩 하나 업어왔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부피가 큰 것이 빵빵 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95 사이즈를 입으나 안에 껴 입을 걸 생각하고 한..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델피에로와 전 리버풀 선수이자 저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톤빌라와의 계약이 만료된 헤스키가 호주 현대 A리그에서 만났습니다. 델피에로는 현재 시드니F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헤스키는 뉴캐슬유나이티드 제츠 FC의 No.9 셔츠를 입었습니다. 두 선수 다 호주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맨 왼쪽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일본인 오노 신지 선수군요. 호주 A리그 출정식에서 다 같이 모였답니다:)

아베 부럽지 않은 디키즈 후드 집업 후기 보러가기 NII 믹키유천 야상 후기 보러가기 가성비 종결자 후아유WHOAU 후드집업 후기 보러가기 명동에 있는 거대한 스파오(SPAO) 매장에서 패딩 조끼를 하나 입양해 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베이직 다운 베스트 이구요 모델명은 SPJD249C01-01 입니다. 색상은 레드, 네이비, 블루, 그린 등이 있었는데요 그 중 블루를 데려왔습니다. 조끼가 생각보다 많이 빵빵합니다. 특히 목부분은 정말 빵빵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플래쉬를 터뜨려 본 모습입니다. 오히려 이 사진이 더 원래 색상에 비슷하게 나왔네요. 목 부분입니다. 두툼하지 않습니까?? 자크로 잠글 수 있어 바람이 안 들어올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입니다. 빵빵하니 좋네요;) ..

레옹 10월호의 사은품이 무려 밀리터리캡이라는 소문을 듣고 교보문고에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잡지책은 광고가 너무 많아 사길 꺼리게 되더군요(너무 무거워요.) 레옹 10월호도 무거워서 가져오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간지나는 아저씨가 표지 모델이네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캡 종류는 세 가지 입니다 네이비로 받았구요. 랜덤증정이라고는 하는데 계산대에서 다른색으로 달라고 하니까 바꿔 주더군요. 핑크해골이 참 센스 돋습니다. 다만 저걸 실제로 쓰고 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잡지 내용도 꽉꽉 눌러 담은 것 같은데 너무 딴나라 세상 이야기라 확 끌어 당기진 않았습니다. 아레나에서는 클리니크 세트를 주던데 그걸 사올걸 하는 후회도 약간 들었습니다. 사은품이니 어쩔 수 없지만 모자 상태가 너무 안 좋더군요...

도르트문트 팬들이 헤이젤 참사를 위로하는 현수막을 보여 주었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이고 훌륭한 팬들의 모습이네요. 팬들의 저러한 모습이야말로 팀과 클럽 이름을 드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디팀처럼 헤이젤 참사까지 조롱하는 모습보다는 이러한 모습이 훨씬 보기 좋네요. 도르트문트 이번 시즌도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호감이었는데 이젠 완전 호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