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story 51

[Ride story] 20210411 세번째 라이딩, 수지에서 잠실까지

주말만 되면 비가 내려서 한동안 자전거를 치워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말에 날씨가 좋아져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기온도 많이 올라 반팔 저지와 빕숏을 입고 라이딩을 나섭니다 혹시나 추울까봐 질렛까지 입고 나왔으나 기우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라이딩 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수내동쪽에서 잠시 쉬어주고 또 열심히 달립니다 간만에 타서 그런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과욕을 부려서 그런지 잠실쪽까지 달리게 됩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서 한 컷 제쪽으론 절대 안봐주더군요.. 달리고 달려 저어기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송파까지 오니 사람들이 정말 많아져서 슬슬 돌아가기로 합니다 아침 점심을 다 안먹었더니 너무 배가 고파 살기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에너지바를 흡입 약 두시간 반 정도 라이딩을 했네..

Ride story 2021.04.14

[Ride story] 20210228 두번째 라이딩

일요일도 날씨가 좋아보여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전날인 토요일은 정말 덥다 느낄정도로 날씨가 좋았기에 일요일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빕숏을 입었습니다 무릎 어는줄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방한용 마스크도 아니고 일반 KF94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 덕분에 엄청난 물방울이 맺히더군요 달리면 덥고 멈추면 춥고 어쩔수 없이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달린거리 : 38.15km 총 누계거리 : 69.83km

Ride story 2021.03.08

[Ride story] 20210131 시즌 온! 2021년 첫 라이딩

겨울답지 않게 포근했던 주말 광교호수공원을 걷기도 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싶어 일요일 첫 시즌 온 라이딩을 결심합니다 중무장 오랜만에 데상트 바람막이를 입는데 살이쪄서....어찌나 꽉끼던지.. 기모빕에 백만년만에 슈커버까지 장착하고 나갑니다 시즌 첫 라이딩인만큼 타는것에 의의를 두고자 코스도 짧게 잡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요.. 상현동에서부터 분당까지 타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역시 착실하게 초기화를 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올 해 1000km 이상 타기가 목표인데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달린거리 : 31.68km 총 누계거리 : 31.68km

Ride story 2021.02.01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4편 :3일차

1편 - 준비편 : http://stevie.tistory.com/6192편 - 1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03편 - 2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1 라이딩을 일찍 끝내서 그런지 1일차보다는 확실히 몸이 가벼웠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 건 신의 한수네요. 의 아침식사. 저게 안쪽에 치즈가 들어있는 피자와플(?)입니다.식사 하고 이제 마지막날을 즐기기 위해 여정을 나섭니다.날씨가 좋아 게스트하우스 정면 한 컷.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아침부터 여유롭게 페달을 굴려 해안도로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가다간 있던 멋진 해변에서 잠시 멈춰서 포토 타임!ㅎㅎㅎㅎㅎ마지막 날 답게 둘 다 말리아 로자로 깔맞춤!ㅎㅎㅎ예쁘게 나왔네요.둘이..

Ride story 2016.08.08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3편 :2일차

1편 - 준비편 : http://stevie.tistory.com/6192편 - 1일차 : http://stevie.tistory.com/620 전날 땀이 흐르면서 썬크림이 눈에 들어가 눈이 아주 맛이 갔었습니다..눈물은 계속 흐르지 따갑지 자꾸 감기지..그래서 후딱 밥먹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눈은 괜찮아 지더군요.2일차에도 제법 많은 거리를 달려야하기에 8시경 일어났습니다.일어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에서 셀프로 차려먹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청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덕분에 아침 든든히 먹구 출발!출발하기 전 인증샷을 남깁니다.게스트하우스가 좀이라도 나오게 찍었어야 하는데 ㅋㅋㅋ아침공기를 마시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짜..

Ride story 2016.08.05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2편 : 1일차

저번글에 이은 제주도 환상자전길 2박3일 종주 2편입니다.(1편 : http://stevie.tistory.com/619) 2박 3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을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아침 일찍 가는 비행기와 저녁 늦게 오는 비행기를 예매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침 7:50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공항에서 표 발권을 기다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 6시에 공항에 도착했건만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휴가시즌에는 비행기 타기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새벽 다섯시 쯤 집을 출발했습니다.잠을 3시간 정도 밖에 못 자서 엄청 피곤했는데 설레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네요.비행기엔 역시 슬리퍼!!ㅋㅋㅋㅋㅋㅋㅋㅋ제주도에는 클릿슈즈와 이 슬리퍼를 제외하고 그 어떤 신을 것..

Ride story 2016.08.03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1 : 20160723~0725 제주 환상자전거길 2박3일 종주 1편 : 준비

때는 2016년 6월 말 혹은 7월 초.친구들과 카톡방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제주도 종주길이 완성되어 가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며 갈래? 갈래? 했던 얘기가 급 현실화가 되었습니다.처음 4명에서 2명로 줄었지만 비행기를 알아보고 휴가 날짜를 맞추는 일이 발생.정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 2016년 7월 23일 ~ 25일 (2박 3일)인원 : 총 2명 아마 포스팅은 3~4편으로 나눠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제가 담은 사진이나 풍경, 먹거리등의 포스팅도 있겠지만 제주 환상자전거길을 종주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준비물, 불만사항(?), 유의할점을 꾹꾹 눌러 담겠습니다.제주 환상 자전거길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굉장히 감성적이고 완주 후의 느낌이나 사진에 치중한 경우가..

Ride story 2016.08.02

[Ride story] 라이딩 일기 #10 : 20160625 한강, 능곡빵집, 삼송원흥 라이딩

2016. 06. 25(토)버지 X18을 구매한 친구와 다시 라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최근에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갖는 라이딩이 잦아졌습니다.오래 타는 걸 귀찮아 하는 관계로 제가 살던 행신 근처에 친구 가게를 놀러 갔습니다. ​처음부터 엄청 부담스러운 샷.이모티콘처럼 나왔습니다..ㅎㅎㅎ​하늘이 정말 맑았던 트요일그러나바람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강했습니다. 역풍이 심해 제대로 페달링이 안 될 정도..​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했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토요일이라 다들 장거리를 뛰러 나가신건지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타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 번 쉼ㅋㅋㅋㅋㅋ​사람이 없어 셀카 한 장 소심하게 찍음.​하늘도 또 찍어주고..​카톡 보낼 사진도 찍고...입이 왜이리 삐뚤어지는..

Ride story 2016.06.28

[Ride story] 라이딩 일기 #9 : 20160619 트와이스, 그리고 펑신

간만에 라이딩 일기를 올립니다.사실 몇 번 라이딩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사진을 찍은 게 없어서....그냥 이번이 9번 일기인 걸로.. 간만에 친구와 한강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성산대교에서 만나 반미니를 찍고 돌아오는 루트였죠.당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친구는 로드를 버리고 미니벨로를 구입하여 타고 나왔습니다.간만에 오클리 고글과 트래픽 라이트 땡땡이 져지! 땡땡이 져지는 첫 개시입니다.생각보다 튀기도 하고 아주 예쁘더군요 :D홍제천을 통해 성산대교쪽으로 가는 중.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덕분에 아주 편하게 라이딩!남들 많이 찍는 구도...핸드폰으로 찍기는 너무 어렵더군요.슝슝 달리는 중. 그렇게 달려 성산대교 북단에서 ..

Ride story 2016.06.25

[Ride story] 크로노 다이나미카(CRONO DINAMICA) 클릿슈즈 구입 후기

집 앞에 있는 자전거 샵인 리투스코리아에서 클릿슈즈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쓰고 있었던 PD5700이 너무 낡기도 하였고, 늘어날대로 늘어나 발을 잘 잡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겸사 겸사 구입했습니다. 도싸에서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장님의 강추에 구입! 가격도 13만원대로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구입하자마자 클릿 장착을 위해 사장님께 맡​긴 상태. 옆모습도 예쁘게 잘 빠졌네요. 특이한 건 벨크로가 3단이라는 점입니다. 뒤에 애기하겠지만 이 부분이 이 클릿슈즈의 단점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클릿을 교체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착용샷입니다. 보통 운동화를 255mm 신는데 사이즈를 39로 갔습니다. 사장님이 딱 맞아야 한다면서!​ ​걸을때는 신발 폭이 괜찮았습니다.. ..

Ride story 2016.05.30

[Ride story] 라이딩 일기 #8 : 20160522 두물머리 라이딩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두물머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아홉시쯤 출발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 늦장부리다보니 어느덧 열시반. 반미니에서 가볍게 출발합니다. 가는길 사진은 없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만 잔뜩이네요. 도착한 양수리 시장. 뭔가 시골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두물머리 다와서 찍는 셀카 양수리 시장 앞입니다. 요새 햇볕이 강한데 살리체 고글에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루디 제네틱이나 오클리보다 확실히 많이 착용합니다. 렌즈가 넓어 방풍도 잘되고 미러렌즈 색도 예쁩니다. 더군다나 핑크이기 때문에 포인트 주기도 아주 좋네요. 오는길에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저만) 다리 근육이 멋지게 나왔네요. 사진 찍는 친굴 발견. 브이를 날렸습니다. 얼굴이 굉장히 작은 것처럼 나왔네요. 둘이서 서로 다리 아프다..

Ride story 2016.05.26

[Ride sotry] 라이딩 일기 #7 : 20160514 평라 행주산성 벙 후기

평라에서 아리충님이 5/14 행주산성 벙을 올리셨습니다. 자전거는 타고 싶고 저녁엔 약속이 있어 장거리는 무리인거 같아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남들 다 찍는 드롭바 사진. ​반포대교 북단에서 만나 2차 모임 장소인 성산대교까지 쭉 달렸습니다. ​만나서 하는 자기소개 시간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짧은 어색함을 뒤로하고 행주산성을 향해 달렸습니다. 길지 않은 거리라 금방 도착했네요. 도착 후 식사시간을 가진뒤에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간만에 온 행주산성 막상 타보니 너무 짧아 저포함 세명이서 팔당까지 추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부담없이 달리니 좋네요.

Ride story 2016.05.23

[Ride story]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빕, 패드바지 후기

트래픽 라이트에서 마구마구 구매하였던 자전거 아이템들 후기입니다. 오늘은 그 중 빕과 패드바지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아이템 구매 후기 트래픽 라이트(Traffic Light) 져지 2종 구매 후기 한뭉텅이 구매한 아이템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우선 빕숏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빕숏의 끈은 매쉬소재로 되어있어 땀 배출이 용이합니다. 뒤에 달려 있는 주머니는 프로팀에서 무전기를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 빕또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깔끔한 택. 패드 부분 겉모습입니다. 박음질이 아주 튼튼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리 부분은 말려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탭이 있습니다. ​ ​다른 빕과의 차별성은 바로 요 주머니. 주머니가 있어 핸드폰이나 간단한..

Ride story 2016.05.19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