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하여 가볍게 타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확실히 이젠 봄이더군요. 기모가 없는 옷을 입어도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옥수에서 잠실철교까지가 건넌 다음 다시 잠수교를 통해 복귀하는 루트였습니다. 집에서 나오면서 한 컷입니다.거울이 구부러져 팔뚝이 어마어마하게 보이네요 ㅎㅎ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날씨가 맑진 않았습니다만 바람도 적게 불고 자전거 타긴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오늘은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타다보면 사진따위는 잊게되네요 ;;잔잔하니 좋았습니다.이번엔 평속을 좀 올려보기위해 일부러 페달링에 힘을 쏟았습니다.다음주에는 샵에가서 클릿을 달아봐야겠습니다.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말이죠. 35km정도를 달렸네요.확실히 올해 처음 탔을때보다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