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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보다 강렬하고 달콤한 뱀파이어를 원한다면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1,2>

* 이 포스팅은 위드블로그 리뷰어에 선정되어 이루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목 : 뱀파이어 아카데미, 새드 일루젼 저자 : 리첼 미드 번역 : 전은지 출판사 : 글담노블 초판 1쇄 발행 : 2010. 1. 25 / 2010. 1. 25 403P / 387P 2010. 2. 27(토) 도착 2010. 3. 15(월) 완독 너무나 매력적인 뱀파이어의 세계 고맙게도 선정된 위드블로그 리뷰어. 책은 2월 말에 도착했으나 다른 리뷰와 개강에 치어 생각보다 늦게 읽게 되었다. 처음 받았을때는 약간 당황했었다. 책 표지 동그라미 속 왠 무섭게 생긴 순정만화 캐릭터가 둘씩이나 있는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이라는 걸 알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소설, 특히 SF류의 소설책에 일러스트가 들어간 것을 별로 좋..

Book story 2010.03.16

[Movie Review]예언자 (Un Prophete, 2009)

*스포일러성 글입니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알고 싶지 않은 분께서는 읽지 말아주세요 제목 : 예언자 감독 : 자크 오디아르 주연 : 타하 라힘(말리크 役), 닐스 아르스트럽(루치아노 役) 일시 : 2010. 3. 14(일) 장소 :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With 다니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사실 영화관에 도착했을땐 이 영화가 상영중인지도 몰랐다. 개인적으로는 가 끌렸지만 전단지에 보이는 각종 영화제 수상글귀와 여자친구와의 내기에서 짐으로써 이 영화를 골랐다. 영화를 고를 땐 몰랐는데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정도나 되는 긴 영화였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한다 성장하는 환경이 어떨지라도 사람은 성장해 나간다. 특히 19살의 청소년은 그 성장속도가 무섭다.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환경..

Movie story 2010.03.15

UEL 16강 Liverpool vs Lille 0 : 1 패

2010. 3. 12(금) 오전 3:00(한국시각) 원정경기 Liverpool : 레이나, 인수아, 캐러거, 아게르, 존슨, 바벨, 마스체라노, 루카스, 카윗, 제라드, 토레스 Subs : 카발리에리, 아퀼라니, 리에라, 키르기아코스, 은고그, 엘자르, 켈리 -------토레스------- -바벨--제랃--카와이- -----마스---루카스-- 육덕--악어--캐라--존슨 ------레이나------- 음 우리팀이 승격팀인듯한 착각에 빠졌다. 몇 번 이기고 몇 번 지는게 이젠 당연한건가. 더 이상 뭐라 하고 싶지도 않다. 감독의 문제가 아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바닥을 치고, 정신상태는 글러먹었다. 토레스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으면 뭐하나. 중원에서 패스가 전혀 되질 않는데. 마쉐>>루카스>>..

Liverpool story 2010.03.15

위드블로그 리뷰 베스트 리뷰로 선정되다.

위드블로그 리뷰어에 선정되었던 란 책을 리뷰 했던것이 무려 베스트 리뷰라는 영광을 안았다. 열 명 정도가 참여했던 것이고 전혀 생각지도 않고있었다. 심지어 난 엊그제까지 내가 베스트 리뷰로 뽑힌 줄도 몰랐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베스트로 뽑히다니 기분이 정말 좋다. 블로깅을 하는 맛이 이런 맛임을 알아가고 있다.

My story 2010.03.13

진정한 낙관주의자를 찾아가는 여정<옵티미스트>

* 이 포스팅은 위드블로그 리뷰어에 선정되어 이루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목 : 옵티미스트 저자 : 로렌스 쇼터 번역 : 정숙영 출판사 : 부키 초판 1쇄 발행 : 2010. 2. 12 444P 2010. 3. 4(목) 도착 2010. 3. 11(목) 완독 이 땅의 모든 낙관주의자를 위하여 오늘 날 사회는 너무도 비관적이다. TV와 라디오에서는 눈을 뜨자마자 쉴 새 없이 나쁜 뉴스를 토해낸다. 주인공은 어느 날 아침 문득 이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우울한 기분은 바로 이 뉴스 때문이라고. 나쁜 뉴스가 자신을 비관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이다. 그는 침대를 박차고 나가기 위해, 비관주의의 망령을 물리치고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책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는 여러 명의 낙관주의자라고..

Book story 2010.03.12

EPL 29R Liverpool vs Wigan 0 : 1 패 & UEL 16강 릴戰 대비 트레이닝

2010. 3. 9(화) 오전 5시(한국시각) 원정경기 Liverpool : 레이나, 캐러거, 키르기아코스, 마스체라노, 인수아, 루카스, 제라드, 막시, 베나윤, 쿠윗, 토레스 subs : 카발리에리, 아게르, 존슨, 아퀼라니, 리에라, 바벨, 은곡 대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리그 4위는 이제 물 건너 간 듯 보인다. 남은 경기를 전승한다는 하에 맨시티가 1무2패를 해야하는 상황을 바래야한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어찌나 경기가 헬이었으면 하이라이트나 전체 경기파일을 찾기도 힘들었다. 울고싶다 정말. 라인업도 이정도면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멤버가 거의 다 나왔고, 서브도 이젠 남부럽지않게 빵빵하게 보이는데 말이다. 위건에게 지다니. 비록 원정이라 좋은 경기력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질 줄은 몰랐다. 선수..

Liverpool story 2010.03.11

[Movie Review]미러 (Mirrors, 2008)

제목 : 미러 감독 : 알렉산더 아자 주연 : 키퍼 서덜랜드(벤 카슨 役), 폴라 패튼(에이미 카슨 役) 일시 : 2010. 3. 4(목) With 다니 야간 경비원으로 전락한 잭 바우어 간만에 영화를 골라보았다. 평소 공포스릴러는 절대 절대로 안보는 나였지만 왠지 호기심이 발동하여 도전하였다. 당초에는 를 보려고 했으나 무슨일인지 이 영화에 끌려 집었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예전에 언뜻 스쳐가며 보았던 기억이 희미하게 났다. 이제보니 포스터의 주인공이 바로 잭 바우어. 바로 의 히어로, 미국을 구하는 영웅이었다. 이 포스터를 처음 볼 때만 하더라도 를 보지 않아서 누군지 몰랐는데 다시보니 반가웠다. 언제나 그렇듯 잭 바우어에겐 주위의 지원이나 도움이란 없다. 오로지 홀로 사건을 해결에 나갈 뿐. 다만 ..

Movie story 2010.03.06

한국 매니저계의 산 증인이 말하는 연예계<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

* 이 포스팅은 위드블로그 리뷰어에 선정되어 이루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목 : 별은 스스로 및나지 않는다. 스타를 부탁해 저자 : 박성헤 출판사 : 씨네21북스 초판 1쇄 발행 : 2010. 1. 10 395P 2010. 2. 23(화) 도착 2010. 3. 1(월) 완독 스타메이커 박성혜 박성혜란 이름은 처음 들어봤다. 단지 전도연, 김혜수, 지진희를 알 뿐이고, 황정민, 조승우를 알 뿐이다. 사실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매니저의 이름은 알지도 못할 뿐더러 별 관심도 없을것이다.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을 보기전까진. 사이더스HQ의 본부장을 지낸 박성혜의 손은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거쳐간 손이다. 위에 언급한 스타들 이외에도 임수정, 공효진, 염정아, 하정우등 우리나라 연..

Book story 2010.03.01

EPL 28R Liverpool vs Blackburn 2 : 1 승

2010. 3. 1(월) 오전 0시(한국시각) 안필드 LIVERPOOL: Reina, Mascherano, Aurelio, Agger, Carragher, Lucas, Gerrard, Benayoun, Kuyt, Maxi, Torres. Subs: Cavalieri, Aquilani, Babel, Insua, Ngog, Kelly, Ayala. ----------토레스---카이트---------- ---막시---제라드--루카스--베나윤-- ---아우렐--아거---캐라---마스----- --------------레이나-------------- 정말 오랜만에 본 초대박 경기. 리버풀의 완성도 높은 수준을 볼 수 있었다. 패스며 슈팅이며 수비까지 한마디로 완벽했다. 근래에 들어서 리버풀 경기 보면서 이렇게 떨..

Liverpool story 2010.03.01

[Movie Review]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

제목 : 닌자어쌔신 감독 : 제임스 맥티그 주연 : 정지훈(라이조 役), 나오미 해리스(미카 役) 일시 : 2010. 2. 27(일) 썰고 베고 자르고 닌자어쌔신은 우리나라의 비가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별 관심이 없던 나는 '비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 영화를 접어두었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되었는데 생각과는 꽤 다른 영화여서 놀랐다. 말 그대로 슬러쉬무비였다. 비가 분장한 라이조는 끊임없니 상대를 베고 찌르고 자르며 나아간다. 무수히 많은 닌자들과 싸우면서 낭자한 피와 살들은 보면서 섬뜩함을 느끼게 만든다. 태생부터 닌자로 길러진 라이조는 자신의 자아에 대해 고민하다가 연모하던 소녀를 잃고 큰 충격에 빠진다. 첫 임무 성공 후 전의 그 소녀처럼 도망치..

Movie story 2010.02.28

UEL 32강 Liverpool vs Unirea 3 : 1 승

2010. 2. 26(금) 오전 3시(한국시각) 원정 LIVERPOOLl: Reina, Insua, Carragher, Skrtel, Agger, Lucas, Mascherano, Babel, Benayoun, Gerrard, Ngog. Subs: Cavalieri, Aquilani, Torres, Aurelio, Kyrgiakos, Kuyt, Kelly. 간만에 세 골이 나온경기. 마스의 환상 중거리슛. 바벨의 눈물겨운 골. 슼텔의 부상.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초반에 우지체니가 거세게 몰아붙여 위태위태했다. 결국 선제골도 빼앗기고 말았고말이다. 그대로가면 또 다시 악몽이 재현될 수 있는 상황에 몰렸을지도 모르는데 동점골이 일찍 나와주워서 다행이었다. 마스체라노의 환상 중거리포는 졸던 날 춤추게..

Liverpool story 2010.02.28

[Movie Review]시크릿 (Secret, 2009)

제목 :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성열 役), 송윤아(지연 役), 류승룡(재칼 役) 일시 : 2010. 2. 25(목) 스릴러 범람의 시대. 웰메이드 스릴러인가 최근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릴러 영화가 넘쳐 흐르고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릴러들이 나오고 또 그 스릴러들이 반전이라는 충격요법을 가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느낌을 주려고한다. 하지만 그 만큼 관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는 법. 이제 관객들은 영화 중간에 이미 낌새를 채기 일쑤고 왠만한 반전으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시크릿은 그런대로 반전이 있는 스릴러물이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없어도 될 반전이다. 반전 뒤에 나오는 반전이 특히 그렇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Movie story 2010.02.26

위드블로그 리뷰어 선정!!! 대박일세 그려.

때는 22일 월요일. 한창 적적한 업무를 보고 있는 와중에 네이버 메일을 들어가보니 리뷰어로 선정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허허허허 이것이 정녕 사실이란 말인가. 떨리는 마음으로 위드블로그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정말 의 리뷰어로 선정되어있었다. 내가 꿈꾸고있는 엔터테인먼트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같아 신청했는데 그것이 덜컥 당첨된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리뷰어로 선정된 것이 이번이 두번째. 내 꿈을 위해 꼭 읽어보고 싶다고 신청을 한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이것이 나의 '자랑스러운' 위드블로그 첫 선정메시지. 책이 무척이나 빨리왔다. 22일 오후에 선정되었다고 메일을 봤는데 23일 오전 중에 책이 날라왔다. 알라딘에서 바로 보낸듯 싶었는데 생각보다 책이 두꺼워서 놀랐다. 기쁜마음으로 흥얼거리면서 ..

My story 2010.02.24